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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美 코첼라서 6년 4개월만에 완전체 '내가 제일 잘 나가'

해외, 이슈

by 이바우미디어 2022. 4. 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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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4명이 6년 4개월 만에 미국 코첼라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2NE1의 멤버 씨엘(CL)·박봄·산다라박·공민지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2)'에서 대표곡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불렀다. 

코첼라 유튜브 캡처


씨엘이 미국 기반의 아시안 레이블 '88라이징'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척(CHUCK)' 등을 불렀고 이후 박봄·산다라박·공민지가 함께 올랐다. 사전에 전혀 예고돼 있지 않았던 깜짝 무대였다.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지켜보던 팬들은 2NE1 멤버들이 모두 등장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완전체 무대를 2NE1의 리더였던 씨엘의 주도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씨엘 측 관계자는 "씨엘이 올해 코첼라 무대에 초청을 받았다. 2NE1 무대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멤버들을 무대에 초대했다"고 전했다.

2NE1은 2009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여러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11월 해체를 결정했고 2017년 '굿바이(GOOD BYE)' 음원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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