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쓰레기차 운전사, 버려진 배낭 속 10주된 강아지 발견…"이젠 내가 책임질 것"
버려진 배낭 안에 갇혀있던 강아지가 쓰레기 수거트럭 운전사에 입양된 사연이 전해졌다. 움직이는 배낭 발견한 쓰레기차 운전사 미국 피플지(PEOPLE)는 버려진 배낭 속에서 강아지를 구조한 후 입양까지 결정한 환경미화원 '애런 킨절(Aaron Kinsel)'을 소개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외곽의 콜러레인 타운십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하던 애런 킨절은 한 길가에 버려진 배낭 가방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배낭 가방 안에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이상한 느낌에 차에서 내린 애런 킨절은 그 배낭 가방 안을 열자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배낭 가방 안에는 약 10주 정도 되보이는 강아지 한마리가 들어있던 것이었다. 배낭 속 강아지, 고통스레 울고 있어 가방 안에 들어있던 녀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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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31.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