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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때문에 스트레스! “마른 체질은 유전일까?”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4. 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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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이유...왜?

기초대사량의 차이다 !

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에는 사람마다 열량이 체내로 흡수될 때, 기본적으로 열량을 소모시켜 몸을 유지시키는 것을 기초 대사량이라고 한다.

기초대사량이 높다는 것은 가만히 있어도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다는 것이고, 기초대사량이 낮다는 것은 가만히 있을 때 우리 몸이 소모하는 에너지가 적다는 것이다.

소위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들은 기초 대사량이 낮기 때문에 저절로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지 않아 스스로 움직임이 많이 없을 경우 섭취되는 칼로리가 많게 되면 에너지가 더 많이 쌓일 수 있다.

그에 반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들은 저절로 소비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운동량이 같아도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것이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찔까?

게티이미지뱅크


그러나 이 기초대사량의 높고 낮음은 살이 찌고 안 찌는 것에 하나의 요인일 뿐 결정적이지는 않다. 결정적으로 살이 찌고 안 찌고를 결정하는 것은 ‘얼마나 많이 먹는가’이다. 

게티이미지뱅크



마른 사람들과 살이 찐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대체로 살이 찐 사람들이 음식의 양이나 먹는 종류에서 많이 먹거나 높은 칼로리의 기름진 음식들을 먹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은 0칼로리이기 때문에 물만 먹어서 살이 찔 수가 없다.만약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호르몬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마르거나 살이 찌는 것은 유전이다?

게티이미지뱅크



마른 사람들이나 살이 찐 사람들은 대부분 그 가족들도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른 체질은 유전적일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가족은 하나의 생활단위이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과 움직이는 패턴이 비슷할 수 있다. 

따라서 비슷한 습관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비슷한 체형을 지닐 가능성이 큰 것이다. 식욕은 개인차라고 하지만, 식욕 역시 평소의 식습관이 뇌에 각인된 결과라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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