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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할 고통 '생리통' 완화에 좋은 음식 6가지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0. 12. 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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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석류는 생리통에 좋은 음식 중 하나다. 석류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호르몬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석류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호르몬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호르몬 부족 또는 과잉으로 인한 생리통 완화와 생리 불순에 효과가 좋다. 대표적 생리증후군(PMS) 증상 중 하나인 피부 트러블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부 여성의 경우 생리기간에 석류를 섭취하면 생리량이 늘어날 수 있다.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불편할 수 있으니 이런 경우 생리기간 일주일 정도는 피해서 섭취하자.  


바나나 

마그네슘, 트립토판 등의 바나나 속 성분이 생리통에 좋은 음식 바나나는 대표적인 고함량 식이섬유 식품인 만큼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바나나에는 생리통, PMS 증상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바나나 속 마그네슘은 바나나 100g(큰 바나나 1개) 당 32mg의 마그네슘이 들어있는데 이는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의 약 10%에 해당되는 양이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천연 진정제’라고 불리는 영양소로 자궁 근육 경련과 수축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바나나 속 트립토판은 우리 몸 속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합성하는데 꼭 필요한 물질이다. 바나나 속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대사과정을 거쳐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세로토닌은 식욕, 수면, 근육 수축, 기분 변화 등을 조절한다. 생리전 이나 생리기간 호르몬 변화 때문에 쉽게 나타나는 식욕 증가, 우울감이나 짜증 조절에 도움이 된다. 자궁 근육 수축 완화를 통한 통증 감소 효과도 있다.  

또 바나나는 대표적인 고함량 식이섬유 식품인 만큼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생리 기간 소화 기능이 떨어져 배가 더부룩 하고 변비를 호소하는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생강


혈액순환을 돕는 생각은 생리통에 좋은 음식이다. 생강과 같은 뿌리 채소는 뭉친 혈을 풀어주어 자연스럽게 생리혈이 나올 수 있도록 한다.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 생리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생리통을 줄이려면 평소에도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생리기간에 자궁혈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생강과 같은 뿌리 채소는 뭉친 혈을 풀어주어 자연스럽게 생리혈이 나올 수 있도록 한다. 때문에 생리불순, 생리통 완화 모두에 좋다.  

 


부추

부추는 혈액을 생성하는 효능이 있어, 생리기간 혈액 배출 증가로 유발 될 수 있는 빈혈 예방에도 좋다. 부추 역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라서 생리통 완화에 좋다. 따뜻한 음식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또 부추는 혈액을 생성하는 효능이 있어, 생리기간 혈액 배출 증가로 유발 될 수 있는 빈혈 예방에도 좋다. 쑥도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라서 여성 건강에 좋지만, 지혈 작용이 있어 생리기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미역

미역은 자궁에 뭉친 혈액을 풀어주고 자궁 수축을 도와 노폐물과 어혈 배출을 촉진한다. 출산 후 신체 회복을 위해 미역을 많이 먹는것과 일맥상통 한다. 미역은 자궁에 뭉친 혈액을 풀어주고 자궁 수축을 도와 노폐물과 어혈 배출을 촉진한다.  또 미역에 유독 풍부한 알긴산도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금속 등을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다.  현재 생리통을 호소하는 여성이 증가하는 이유로 중금속, 환경 호르몬 노출 등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미역을 섭취함으로써 생리통 완화와 노폐물제거에 도움이 된다. 


유제품

유제품 속 칼슘은 생리통에 좋은 음식이다. 칼슘이 생리통 정도에 관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이는 유제품에 풍부한 칼슘과 비타민D 때문이다. 칼슘이 진정 작용을 가지고 있고, 근육 수축과 이완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비타민D는 최근들어 뼈 형성과 유지 외 다양한 효능이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는데, 그 중 생리통 완화 효능도 있다. 이는 비타민D가 생리통 주범으로 지목되는 프로스타글란딘과 염증생성을 촉진하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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