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나이 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시골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대한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이들을 둘러싼 불법 행위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튜버 "*** **"의 불법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에 따르면 이 부부는 도라지 농사 짓는 순박한 부부 컨셉으로 나왔으나, 법적 혼인신고를 하지않은 정식 부부 사이가 아니다. 이에 더해 소위 '티켓'이라는 불법 성매매 영업행위를 하는 다방을 운영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으며, 현재도 다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청원인은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달 7일. 부부의 영상에 달린 댓글 하나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바로 다정한 부부의 아내가 과거에 불법 성매매업소인 '티켓다방'을 운영했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미성년자를 고용했다는 이야기와 그녀가 돈을 빌린 뒤 잠적했다는 폭로전이 연이어 터지자, 사람들의 의심은 더욱 깊어져만 갔다. 서로를 이모, 삼촌이라 부르는 호칭이 그들의 실제 관계일 것이라는 의혹과 함께, 미역국에 파를 넣는 모습으로 인해 부부는 국적까지 의심받게 되었다.
이에 부부는 서로가 음식점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자신들의 과거와 관련된 모든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SBS '궁금한 이야기 Y' 측에서 조사에 나섰다.
당시 방송에서 한 제보자는 "아내는 성매매를 강요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일수로 해서 돈을 안 갚은 곳이 많았다. 그 때문에 도망갔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두 사람은 업주와 운전기사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부부는 각자의 가족관계 증명서와 신분증을 보여주며 각종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특히 '가짜부부' 의혹에 대해선 "몇 년 전 아이를 가지려고 시험관 시술 전문 병원에 가기도 했다"며 병원 진료기록을 보여주기도 했다.
티켓다방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다방이긴 한데 티켓다방은 아니다. 우리는 그런 거 모른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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