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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럽스타그램' 하던 김나니X정석순 부부가 이혼한 이유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0. 12. 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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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김나니(31)와 현대무용가 정석순(37)이 결혼 5년 만인 지난 9월 법적으로 이혼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나니와 정석순이 지난 9월 이혼 조정이 성립돼 원만하게 합의 이혼했다"라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슬하에 자녀는 두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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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에 결혼한 김나니, 정석순은 KBS2 ‘불후의 명곡’,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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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니의 소속사 측은 “서로의 앞날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며 "두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나니는 재치 있는 입담과 탄탄한 실력으로 '국악 한마당', '불후의 명곡' 등에서 활약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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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니는 셰프 이원일과 함께 전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홍보 하는 '셰프의 팔도밥상'과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에서 오랜 시간 진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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