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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인 '바지락' 몸에 좋은 이유 알아보니(+보관 및 해감 법)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4. 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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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은 갯벌에서 채취되는데 채취 중에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바지락 같다고 해서 바지락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바지락은 보통 2월~4월이 제철이며, 산란기는 7~8월인데, 주의할 점은 산란기에는 독소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바지락의 6가지 효능



빈혈 예방
빈혈에 도움이 되는 철은 혈액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이러한 철은 바지락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 빈혈에 좋은 작용을 하는 철과 함께 비타민 B12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겪고 있다면 꾸준하게 섭취해보도록 하자.



 

근육 생성
동물성 식품에만 들어 있는 줄 알았던 단백질은 바지락에도 함유되어 있다. 근육을 유지하고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바지락 속 메티오닌 성분이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근육량 증가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경련 개선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지락은 체내에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발생한다. 해당 증상은 눈 떨림이나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만 예방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바지락에 함유되어 있는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은 단백질의 합성을 도와주고 근육이 잘 생성되게 도와준다. 특히 근육량의 부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비만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운동과 함께 적당량의 바지락을 섭취해 주는 것도 좋다. 

 

 



숙취 해소
바지락 효능은 숙취해소에 좋다. 바지락에 들어있는 베타인과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숙취를 해소해 주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술을 과하게 마셨거나 잦은 음주로 인해 피곤함이 오래간다면 바지락을 꾸준히 섭취해보자.




상처 회복
바지락은 상처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지락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12와 철분, 코발트 등의 성분들이 상처를 회복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바지락 
해감 방법과 보관법

 


바지락은 껍데기가 두껍고 볼록하며 푸르스름한 빛이 돌면서 거칠고 윤기가 나는 것이 신선한 바지락이다. 만약 껍데기가 깨졌거나 탁한 갈색, 또는 익혔을 때 입을 벌리지 않는다면 죽은 바지락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바지락을 해감하기 위해서는 평평한 그릇에 차가운 소금물을 넣고 검은 비닐봉지를 씌워 세 시간 동안 두면 해감이 된다. 추가로 동전이나 숟가락과 같은 금속물질을 같이 넣어주면 해감에 도움이 된다. 사용하다 남은 바지락의 경우 비닐에 넣고 랩으로 감싸 냉동 보관 후 한 달 내 섭취하도록 한다. 

바지락을 과하게 섭취하면 바지락 자체가 차가운 성질이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하다면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이외 설사나 복부팽만, 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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