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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 밀가루 음식을 끊어야 하는 이유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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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된 탄수화물인 밀가루가 든 음식은 당 지수가 높아 혈당을 급격하게 치솟게 하며, 과잉섭취할 경우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상태로 만든다.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면서 공복감도 빠르게 와서 과식과 폭식을 초래하기 쉽다. 이에 밀가루 음식은 비만을 부르는 나쁜 음식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처럼 밀가루는 살찌는 것 외에도 칼슘의 손실을 일으켜 뼈와 관절이 약해지게도 하고, 밀가루에 함유된 단백질 글루텐 때문에 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해서, 여러모로 섭취를 줄여가시는 게 좋다. 


건강을 위해서 밀가루 음식을 끊어야 하는 이유

 


체중 감량

밀가루 음식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고칼로리 음식들이 많아 자주 먹다 보면 금새 뱃살이 두툼해지기 쉬운데, 끊게 되면 복부의 군살이 줄어들어 몸이 가벼워진다. 또한,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 차는 증상도 멈출 수 있다. 

밀가루 속 글루텐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소화기능도 크게 개선될 수 있으니, 소화불량이 있다면 밀가루를 잠시 끊어보자.

 

 



면역력 개선

밀가루 섭취로 약해졌던 면역력도 개선되어,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다. 밀가루를 장기간 과다 섭취하면 장내환경이 악화되어 대상성 질환이나 장내염증을 발생시켜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에 밀가루 섭취를 줄이는 균형있는 식습관을 갖게 되면,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 대사활동을 안정시킬수 있다. 

 

 


여드름 개선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으면 생기는 여드름 같은 피부트러블도 줄일 수 있다. 밀가루가 장내에 오래 머물러 소화를 방해하고,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을 발생시켜 피부트러블이 나타나는 데, 끊게 되면 원활한 독소배출로 혈액순환도 잘 되어서 피부안색까지 개선한다. 

혈액순환 개선
차가운 성질을 가진 밀가루가 혈액순환을 방해했던 것도 해소되면서 몸의 불균형도 막아준다. 또한 아무리 먹어도 헛배만 부르게 했던 밀가루 음식 대신 적당량의 음식을 먹게 되어 과식도 하지 않게 된다. 



밀가루 대체 식품 '현미와 잡곡'

 


하지만 밀가루를 갑자기 끊으면, 금단현상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밀가루에 함유된 에너지원이나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는 대체식품으로 천천히 끊는 것이 좋다. 밀가루 대체 식품으로는 현미와 잡곡이 있다. 

현미는 식이섬유와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를 많이 갖고 있다. 또한, 당지수가 낮아 같은 열량을 먹더라도 지방으로 축적되는 비율이 적다. 잡곡은 뱃속을 편안하게 해줘 변비를 줄여주고, 뇌와 뼈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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