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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VS 척추관 협착증' 증상이 다른 이유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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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VS 척추관 협착증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위치한 구조물인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이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이다. 



'허리 디스크 VS 척추관 협착증' 증상이 다른 이유

허리디스크 증상
허리를 숙일 떄 통증이 심해지고 누워서  다리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발생한다. 

- 허리에서 다리로 당기고 파음
- 한쪽 다리가 저린 경우가 많음

 



척추관협착증 증상

 


허리를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고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다. 

- 다리가 저리고 감각 둔화
- 양쪽 다리에서 쥐어짜는 통증


허리 디스크 VS 척추관 협착증 통증 완화 방법
허리디스크 통증 완화 방법의 경우 ▲똑바로 눕기 ▲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무릎을 함께 굽히는 방법이 있다. 반면, 척추관협착증 통증 완화 방법은 ▲ 옆으로 돌아 눕기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끌어 안는 방법이 있다.

 

 


허리를 악화시키는 최악의 자세



바르지 못한 자세는 척추를 휘에 하여 우리 몸을 한 쪽으로 기울어지게 만들고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등 크고 작은 척추 질환을 유발한다.

1. 다리 꼰 채로 앉기
오랫동안 다리를 꼬고 앉으면 한쪽 골반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면서 골반과 척추가 틀어지게 된다.

2. 엎드린 채로 책 읽기
배를 깔고 엎드린 자세는 눈, 목뼈, 폐 등 전신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그 중에서도 척추의 S곡선을 망가뜨릴 우려가 있다.




3. 배를 내민 채 서 있기
배를 내민 채로 몸을 뒤로 기댄 듯 선 자세, 일명 스웨이 백 자세는 척추는 물론, 골반과 무릎, 목뼈까지 부담을 주는 자세이다. 

 

 


생활 속 척추 건강 관리하는 방법



1. 50분 일하면 5분 동안 걷거나 스트레칭 하기
척추의 퇴행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허리를 자주 움직이는 것이다.

2.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허리를 밀착시키기
방석이나 쿠션을 이용하여 허리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것이 좋다.

3. 걸을 때는 어깨를 펴고 시선은 먼 곳 보기
아래를 보고 구부정하게 다니느 습관은 목디스크를 유발한다.

4. 손과 어깨의 짐은 양쪽으로 나눠 들기
한쪽으로만 짐을 드는 습관은 좌우 균형을 깨뜨려 척추를 약하게 만든다.

5. 하루 30분 정도는 산책이나 걷기 운동하기
걷기는 디스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고 소화기능을 활성화시킨다.

6. 2시간 이상 차에 머물 때는 중간중간 휴식하기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디스크를 유발한다.

7. 엎드린 자세로 TV를 보거나 잠들지 않기
척추는 측면 S라인을 유지해야 하는데 엎드린 자세는 이를 무너뜨리기 쉽다.

8. 테니스, 볼링, 골프 등 편측운동 피하기
한쪽 방향을 주로 사용하는 편측운동은 척추의 균형을 깨뜨리기 쉬우므로, 만약 하게 되면 반대쪽 근육도 함께 움직여야 한다. 

9.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패스트푸드는 멀리하기
기름진 음식은 몸을 습하게 하여 허리 주변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10. 척추를 약하게 하는 술, 담배 멀리하기
술, 담배는 혈액공급을 방해하여 디스크의 퇴행을 유발하고 칼슘섭취를 방해하므로 뼈를 약하게 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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