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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해 보이는 공황발작과 공황장애 차이점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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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발작은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것이며,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다. 또한, 공황장애는 실제로 아무런 위험요소가 없는 평범한 상황인데도 뇌신경계가 위흡간 상황으로 잘못 인식하여 갑자기 심한 불안감, 공포감과 함께 신체가 위험을 느낄 때의 신체증상들이 나타난다. 

 

 



공황장애 원인
전체 인구의 1.5~5%가 일생에 한 번은 공황장애 진단을 받는다. 공황장애는 분명' 불안'하고, '불편'한 병이지만 그 증상 때문에 목숨을 잃지 않는다.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계속 자발적으로 무척 '힘들고 불편' 할 수 있는 병이다.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2~3배가 많으며 20대~3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 약 10배 증가한다. 공황장애는 신경생물학적 원인, 스트레스성으로 영향을 주는 심리적 또는 사회적 원인 등으로 발생한다. 

 


1) 심리적 또는 사회적 원인의 경우 대인관계의 스트레스, 주변과의 갈등
2) 신경학적 원인의 경우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가바 등 뇌 신경전달물질 시스템 이상
3) 뇌의 구조 및 기능적 원인의 경우 불안 또는 공포를 조절하고 관장하는 편도체,전두엽,해마 등의 문제
3) 기타 원인의 경우 고카페인, 알코올, 약 알레르기 등

 

 


공황장애 진단
공황발작을 경험했다고 다 공황장애로 진단 받는 것은 아니다. 

- 예기치 않은 공황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 이후에 또 공황발작이 올까봐 지속적으로 근심하거나, 공황발작 또는 그 결과 (예 : 자제력 상실, 심장마비, 미칠 것 같은 공포 등)에 대해 걱정하는 경우 
- 공황발작에 의한 심각한 행동변화 (출근이나 외출을 하지 못하는 등)

위 항목 3가지 중 한가지 이상이 적어도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 공황장애로 진단된다.

 

 


공황발작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 박동이 심하게 느껴진다.
- 땀이 많이 난다.
- 떨리고 전율감이 느껴진다.
- 숨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토할 것 같거나 복부 불편감이 있다.
- 현기증을 느끼거나 머리가 띵하다
- 비현실감이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자제력을 잃게 되거나 미쳐버릴까봐 두렵다
- 죽을 것 같아 두렵다.
- 마비감이나 손발이 찌릿찌릿 느낌 등의 감각이사잉 있다
- 오한이 나거나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최소한 4개 이상의 증상이 수분 내에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함께 나타났다면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것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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