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플라워(cauliflower)는 하얀 꽃망울처럼 보이는 채소다. 그래서 ‘꽃양배추’라 불린다.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유명하다. 콜리플라워는 양배추와 비슷하지만 일반적인 양배추와 달리 지중해 동부의 야생종으로부터 변이되어 생산되고 있다.
콜리플라워는 제철에 되는 것은 11월에서 3월이다. 추운겨울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따뜻한 요리로 만들어도 영양 성분이 파괴되지 않으며 샐러드 같은 방식으로 먹는 것도 좋다.
콜리플라워는 줄기가 자라면서 주걱 모양을 한 잎이 커지면서 줄기의 머리 부분에 초기 단계의 꽃 봉오리의 덩어리가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이 꽃봉오리 부분을 먹는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둥글고 하얀 머리 부분만 먹는 콜리플라워는 굽거나 볶아서 고기 옆에 곁들이거나 샐러드에 섞어서 먹을 수 있다.
콜리플라워에는 스노톱, 섬머스노우, 포월, 은령 등의 종류가 있다. 꽃 봉오리가 흰 것이 대부분이지만 보라 색이나 오렌지 색도 있다.
콜리플라워는 생각보다 식감이 좋고 맛도 고소하고 달달해 건강식, 다이어트식으로 인기다. 브로콜리에 비해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야채의 비린내가 훨씬 덜하다. 식이섬유가 많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높고 장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도 좋다.
콜리플라워는 소화기관에 좋다.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완화하고 위장의 내벽을 보호한다.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위장의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고 혈압과 신장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또 콜리플라워 속 비타민C는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한다. 콜리플라워 1인분은 비타민C 일일 권장 섭취량의 77%를 함유하고 있고, 몸의 해독 능력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외 콜리플라워에 포함되는 영양은 우선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철, 아연 구리 β 카로틴, 비타민 K, 비타민 B1비타민 B2비타민 B6, 나이아신, 엽산, 판토텐산, 비오틴, 비타민 C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콜리플라워는 기본적으로 데쳐서 먹는 조리법이 일반적이지만 실은 생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생식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야채로서는 단단하게 느껴지지만 이미지 그대로 날로 그런 식감을 느끼며 먹을 수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데쳐낸것 보다 생식 쪽으로 먹는 것이 맛있다. 또한 콜리플라워의 흰색 꽃 봉오리 부분뿐 아니라 잎 부분도 먹을 수 있다.
밥과 비슷한 식감 때문에 다이어트나 저탄고지 식단에 오르는 음식이다.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식초를 넣은 물에 콜리플라워를 넣고 데친 후 잘 식혀 다지면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못생긴 '노니' 의외로 몸에 좋은 이유 (+효능,부작용) (0) | 2021.02.18 |
---|---|
노안과 비슷한 '이것' 방치하면 실명 생길 수 있어(+황반변성) (0) | 2021.02.18 |
발이 휘어보이는 무지외반증 나타나는 이유 (+증상) (0) | 2021.02.17 |
녹내장이 소리 없는 실명이라고 불리는 이유 (0) | 2021.02.16 |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음식) (0) | 2021.02.1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