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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859만원...직종별 임금 1위라는 '이 직업'의 정체

회사, 대학생활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2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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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1위는 '관리자'

직종별 임금 1위는 '관리직'으로 월 평균 859만원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통계청의 2014년과 2019년 직종,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 통계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들의 보고에 따르면, 관리자의 월 급여는 평균 859만원이다. 관리자 월 급여는 전 직종 중 1위이며,  지난 2014년 대비 39.2% 상승했다. 

 

서비스업보다 무려 '8배'

이는 서비스 종사자 월 급여가 평균 203만원으로, 5년동안 고작 30만원 오른 것과 비교하면 무려 8배나 더 올랐다. 전 직종 평균 월 급여 326만원과 비교했을 때도 무려 2.5배 이상 높다.

월 급여 2위는 정보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 법률 및 행정 전문직 등이 포함된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이다. 이들의 평균 월 급여는 369만원이다. 

 

3위는 '사무 종사자'

3위는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 법률 및 감사 사무직 등이 포함된 ‘사무 종사자’로, 평균 358만원이다. 이 외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가 296만원, ‘판매 종사자’가 290만원,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가 290만원,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는 240만원, ‘단순노무 종사자’가 210만원이다. 

전 직종 가운데  월 급여가 가장 낮은 직종은 평균 203만원 ‘서비스 종사자’이다. '서비스 종사자'는 지난 2018년까지 100만원 대였고, 지난 2019년 처음으로 200만원대에 진입했다. 

2014년과 비교한 전 직종 평균 월급여 상승률은 18.3%이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직종은 '관리자'(39.2%)이며, '단순노무 종사자'(28.3%),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22.5%), '사무 종사자'(19.1% 순으로 확인됐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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