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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보다 비타민C가 더 많은 '유자'의 효능(+먹는법)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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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유자차는 11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 항상 먹는 것이 유자차이다.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알려졌다. 이에 유자가 가진 효능을 알아보자

유자란? 제철시기

감귤과 식물(과일)의 일종으로, 빛깔은 밝은 노란색이고 껍질이 울퉁불퉁하다. 향기가 좋고, 딱딱한 모과와 달리 과육이 부드럽다. 원산지는 중국 양쯔강 상류인데 한국에는 장보고가 신라 문성왕대인 840년경에 들여와서 심었다고 한다. 청유자, 황유자, 실유자 등 종류로 나뉜다.

 

 

유자 효능

유자에는 비타민C가 레몬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이는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기미나 잡티, 주근깨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 건강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서 피부 건강에 좋다. 

유자 속 비타민C는 감기예방에 좋다.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좋기 때문에 감기를 예방해준다. 또한 피로회복에도 좋은 유자는 유기산 성분인 구연산이 많기 때문에 비타민C와 구연산은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해준다. 

유자는 뼈건강에도 좋다. 다일 과일에 비해 칼슘이 많기 때문인데 이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관절염은 물론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시켜준다. 유과에는 펙틴과 리모넨 성분이 많은데 이는 혈액의 흐름을 개선해주고 작용하기 때문에 혈관건강에 좋다.



더불어 헤스패리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가오하시켜주는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외 뇌속 혈관들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헤스페리틴은 중풍예방에도 좋다. 또 유자 속 펙틴 성분은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숙취해소에도 좋다.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빠르게 해소하는데 좋은 유자는 비타민C가 알코올로 인해 손산됭 간의 회복을 돕고 몸 속에 남은 알코올 성분을 빠르게 분해해준다.

유자 다이어트에 좋다?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활성산소가 증가하면 체내 기능이 저하되면서 몸의 대사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유자차를 마시면서 풍부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어서 활선상소를 낮추고 대사력이 상승되어 살이 빠지는 체질로 변하게된다. 


만약 유자차에 꿀을 넣는 경우 과다한 당으로 인해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유자는 찬 성질을 지닌 과일로 몸이 차가운 체질이라면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이는 설사나 배탈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데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유자 보관 시 주의 사항

유자차를 보관할 때 반드시 금속 용기를 피해서 유리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유자청 만드는 법


유자청을 만들기 전 먼저 유자 씨를 제거한다 이는 독성이 있으므로 손이 많이 가더라도 꼼꼼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유자 씨를 뺀 후에는 껍질이 붙어있는 채로 과육을 잘게 채 썰어주면 된다. 유자 껍질에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있어 항암, 항균, 고혈압 예방, 간 해독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이에 유자청을 만들 때 같이 넣어주면 좋다. 그 다음 설탕이나 꿀에 잘 버무린 뒤 잘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주면 유자청 만들기는 완성된다. 섭취 전까지는 2~3일 정도 숙성한 뒤 냉장 보관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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