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에 있는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 공간이 '중이'라는 곳이다. 이곳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 중이염이다. 소아에게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다. 어린이들은 귓속 관(이관)이 성인보다 짧고 수평이서 바이러스‧세균 침투가 쉽기 때문이다.
중이염의 주요 원인으로 ▲감기 같은 바이러스 감염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유스타키오관)의 기능장애 ▲간접흡연 등이 있다.
중이염이 3개월 이상 이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귀가 세균 감염에 점차 취약해지고,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반복하며 점차 악화된다.
천공성 만성 중이염은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천공 동반을 말한다. 진주종성 중이염은 고막 천공 없이 고막 안쪽에 진주 모양의 종양인 진주종 동반을 말한다.
특히 진주종성 중이염의 경우 진주종 같은 비정상적인 조직이 중이에서 자라면서 주변 뼈를 녹이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난청‧어지럼증‧안면마비‧뇌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귓속 조직을 손상시킨다. 염증으로 이루(귓물)가 나타나고, 고막이 점차 얇아지다가 구멍(천공)이 생기기도 한다. 이 때문에 청력이 약해져서 난청이 발생한다.
이외에 염증이 중이 주변 조직에 영향을 줘서 여러 가지 문제의 도화선이 된다. 만약 만성 중이염을 방치하면, ▲어지럼증 ▲안면마비 ▲뇌막염, 뇌농양 ▲고막 천공(구멍) ▲난청 ▲이명 ▲염증으로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이루 등이 나타난다.
-TV 볼륨은 크게 해야 잘 들린다.
-귀가 막힌 듯이 먹먹하고, 잘 안 들린다.
-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것 같고, 울린다.
-특별한 통증 없이 귀에서 고름이나 물 같은 것이 나온다.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박동성 이명이 있다.
-어지럼증과 안면신경마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뇌막염 등 염증이 뇌 쪽으로 번지면 심한 두통이 발생한다.
수술 7일 뒤 봉합한 부위 실밥 제거를 해야한다. 이후 4주 동안 귓속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수술 부위가 치료되면서 2~3주 동안 피 섞인 분비물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수술 4~6주 후면 고막이 완전히 형성된다.
-아이스크림
찬 성질로 위장기능의 저하와 비강내 빈혈유발한다.
-라면
스프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물이 비강 부종을 유발한다.
-탄산음료
당분으로 인한 면역력의 저하유발한다.
-과자
식품첨가물로 인한 비강내 부종유발한다.
-술
코안을 충혈되게 만들어 붓고 피가 나기 쉽다.
대부분은 비염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비염을 미리 치료해 주어야 한다. 편도염, 아데노이드 질환이 있으면 조기에 치료한다. 코를 풀 때는 너무 세게 풀지 않도록 한다.
만성적으로 고막에 천공이 있는 경우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아기의 경우 수유시 바닥에 누워 먹이지 않고 앉아서 비스듬히 먹인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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