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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위해 남자도 주사를 맞아야 하는 이유(+증상)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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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란 세포들에 이상이 생겨 한없이 세포분열을 일으켜 몸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는 것인데 자궁경부암은 한국 여성암 중 가장 많이 발생되는 암 중 하나다. 자궁의 구조 중 하부 1/3에 해당하는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자궁경부암 증상

 

통증


폐결핵에서 통증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궁암도 말기 이전에는 아픈 것이 특징적 증상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이 질환의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한 장애 요소가 되고 있다. 

폐에는 통증 신경이 없어서 균이 갉아먹어도 아프지 않으며 자궁 경부도 경관을 벌리는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통증 감각이 매우 둔해서 뾰족한 기구로 집거나 전기로 지져도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다.

 


냉과 악취

 

자궁 경부암에서 특징적인 증상은 없다. 그러나 자주 있는 증상으로는 대하증, 악취, 출혈 등을 들 수 있다. 냉의 증가는 질염 등 다른 질환에서도 자주 있으므로 이것만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냉이 많거나 냉병이 자주 생기거나 만성 자궁 경부염이 있다고 하여서 자궁암의 빈도가 많아진다는 확실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그러나 이러한 원인으로 자궁 경부가 자극을 많이 받거나 바이러스 감염이 되면 자궁암 발생률이 높아질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다.

병이 심해지고 조직 파괴가 많아지며 거기에 염증까지 생기면 악취가 심해진다. 암으로 악취가 날 정도면 대개 병이 심하다고 여겨지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다.

 

출혈

중요한 증상으로 적지 않은 환자가 출혈 때문에 병원에 와서 검사한 결과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있다. 대부분 소량이며 특히 성교 후 출혈이 잘 생긴다. 

자궁 경부암이 있는 곳은 조직이 매우 약해져서 성교나 진찰 시 자극을 주면 쉽게 출혈되는데 대변을 보려고 힘을 줄 때 생기기도 한다. 출혈이 냉과 합해져서 갈색 냉으로 나타날 때도 있어서 피가 조금 나올 때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여성도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요통


자궁에 여러 가지 병이 있을 때 아래쪽 허리가 아픈 증상이 가끔 생기므로 자궁암이 있는지 걱정하여 암검사를 하는 여성이 많다. 

자궁암 초기에 요통이 생길 수는 있으나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병이 심할 때 지속적인 요통이 오는 것이다. 임파관이 막혀서 다리가 붓거나 수뇨관이 막혀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말기 증상을 의미할 수 있는데 이때는 요통이 잘 동반된다.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가?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전체 자궁경부암의 약 70%에 대한 방어효과가 있다. 나머지 30%에 대한 백신은 현재 연구 중이다. 하지만 자궁 경부암을 가장 잘 일으키는 16 및 18형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거의 100% 에 가깝다.


남자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아야 하나?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자궁경부암 외에 항문암, 성기암 및 두경부 종양 등 관련 질환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남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남성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줄면 여성의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전체적인 감염을 낮출 수 있다. 현재의 접종지침에서 남성도 접종지침에 포함되어있다.

 


30대 이후 자궁경부암 백신이 효과 있나?

자궁경부암 백신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 즉, 성접촉을 시작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그러나 중년여성에서도 새로이 감염되는 여성들이 있기 때문에 효과가 있으며, 현재 접종지침도 45세까지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


자궁경부암도 유전이 되나?

 


자궁경부암은 유전되는 암이 아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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