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가장 방해하는 요인은 술이다. 식탐을 억누르고 자제력을 발휘하던 사람도 술 한 잔, 두 잔 들어가면 끊임없이 음식을 먹게 된다. 술과 곁들이는 안주는 물론 술 자체의 칼로리도 높아 일주일간 식단을 철저히 지켰다 하더라도 금세 체중이 늘어나기 십상이다.
치팅데이에는 술을 마시고 싶다면, 술 종류에 따른 칼로리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술, 칼로리 알고 먹자
술의 주성분, 설탕 함유량 및 칼로리 등을 알아두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이어트 중인 생활방식에 적합한 술을 선택할 수 있다. 술의 일반적인 유형과 표준 음주량 당 일반적인 칼로리 함유량에 대해 알아보자.
마르가리타 : 여러 가지 맛을 내기 위해 여러 가지 첨가물과 설탕이 추가로 들어간다. 이에 칼로리가 브랜드마다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표준 크기인 전통적인 마르가리타는 110g당 168칼로리가 나간다.
마티니 : 마티니는 브랜드마다 동일한 방식으로 생산된다. 전통적으로 곁들이게 되는 올리브를 제외하고 마티니 63g당 124칼로리가 나간다.
샴페인 : 샴페인만 단독으로 마실 경우, 부담 없이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샴페인은 110g당 84칼로리가 나간다.
레드 와인&화이트 와인 : 와인은 수많은 유형이 있으며 칼로리와 당분 함유량이 다르다. 이는 각기 다른 가공법을 사용했으며 사용한 포도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와인을 마실 때에는 140g 용량의 와인잔에 따라 마시고 한 잔을 마실 때마다 평균 120~125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맥주 : 맥주 또한 그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다. 크래프트 맥주에서부터 IPA, 일반 맥주, 라이트 맥주까지 알코올 함유량도 천차만별이다. 일반적인 맥주의 경우, 340g당 약 153칼로리 정도이며 라이트 맥주의 경우 103칼로리가 나간다. 따라서 칼로리를 줄이고 싶다면 라이트 맥주가 가장 적격이다. 맥주는 판매되고 있는 여러 술 중에 가장 체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 럼, 보드카, 위스키, 데킬라 : 독주들은 알코올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표준 용량을 정하기 어렵다. 다만, ‘샷’이라고 부르는 42g 한 잔당 평균 97칼로리로 계산하면 된다.
독주에 음료를 혼합한 술 : 다이어트를 할 때 마시는 혼합주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맛은 좋을 수 있지만 수백 칼로리가 나가기 때문이다. 술의 용량도 문제이지만, 설탕 시럽과 주스, 소다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가 배가된다. 만약 피치 못해 이러한 종류의 술을 마셔야 한다면 간단한 클럽 소다나 탄산수, 저칼로리 주스 등을 구입해 만들어 마실 것을 추천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술은 금물이라고 하지만, 애주가라면 다이어트 내내 금주를 할 수는 없는 노릇. 꼭 마시고 싶을 때는 일반 맥주 대신 라이트 맥주를 선택하는 등 저칼로리 술을 고르고 칼로리가 높은 첨가제가 함유된 혼합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우울하고 불안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0) | 2021.05.27 |
---|---|
먹을수록 몸이 무거워지는 음식(+대체 음식) (0) | 2021.05.27 |
기억력 감퇴할수록 지켜야 할 4가지 식습관 (0) | 2021.05.20 |
중국 김치엔 세균이 득실득실? 기준치 초과 多 (0) | 2021.05.18 |
명품백부터 드론까지 다 되는 이 과일의 정체는? (0) | 2021.05.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