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부서져 피 '뚝뚝' 흘리던 흰둥이…"끔찍한 학대 같다"
최근 끔찍한 학대로 턱뼈가 골절된 흰둥이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있다. 입에 피 뚝뚝 흘리고 있던 '흰둥이' 지난 7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며 턱이 으스러져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흰둥이의 구조사연을 전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인근에서 우연히 만난 흰둥이를 2년 전부터 계속 밥을 챙기며 보살피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5일 저녁 A씨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흰둥이의 밥을 챙겨주러 갔고 처참한 모습으로 입에 피를 뚝뚝 흘리고 있는 흰둥이를 발견했다. " 턱 완전히 골절돼 입 못 다물어 " 발견 당시, 녀석의 턱은 한 눈에 봐도 불편해보였다. 혀가 살짝 나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다리 또한 잘 딛지 못했다. 이런 경..
반려동물 이슈, 정보
2021. 1. 13.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