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모두 잃은 어린 사자의 안타까운 사연
불법 밀수로 인해 두 눈을 모두 잃은 새끼 사자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두 눈을 모두 잃은 새끼 사자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작은 상자에 갇혀 1,200 마일을 지나 러시아로 밀수된 새끼 사자의 사연을 전했다. 새끼 사자 '그롬'은 지난해 여름 러시아 볼고그라드 정류장에서 시외버스 트렁크를 검사하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버스는 마하치칼라에서 모스크바로 이동 중이었고 그 거리는 약 1,200마일(1,930㎞)이나 되는 장거리였다. 당시 발견된 그롬의 상태는 겉보기에도 나빠보였다. 어미 젖을 한번 먹지 못한 채 떨어져 갓 태어난 새끼 사자였던 그롬은 음식이나 물 없이 좁은 나무 상자 안에 갇혀 있었다. 인근 동물병원에 데려가 상태를 확인한 수의사는 녀석은 어미의 젖을 한 번도 먹지 못한 채 어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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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