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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봐줘요!" 어미의 관심 갈구하는 새끼 코요테의 행동

반려동물 이슈, 정보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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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숲에서 달콤한 애정을 나누는 코요테 모녀들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사랑스런 코요테 모녀 3마리

출처=Jim Zuckerman / Solent News

 

미국의 사진작가 '짐 주커맨'은 미네소타의 숲에서 어미의 등을 간지럽히며 애정을 드러내는 새끼 코요테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에는 새끼 코요테 한마리가 어미의 등을 긁어주고 있었다. 어미는 귀여운 녀석들의 애교에 만족스러운 듯 기쁜 표정을 지으며 포효하고 있었다.


어미 관심 애원하는 새끼 코요테

출처=Jim Zuckerman / Solent News

 

이 모습을 포착한 짐 주커맨은 "어미의 관심을 애원하는 새끼 코요테 중 한마리가 그녀의 등을 간지럽혔다"며 "어미는 그런 새끼들과 매우 다정하게 놀아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새끼 코요테들은 어미에게 애정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장난을 거는 모습도 보였다.

 

출처=Jim Zuckerman / Solent News


새끼들은 어미가 포효할 때까지 장난을 걸었고 끝내 어미가 울부짖자 그것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어미는 녀석들에게내기는 커녕 오히려 그 모습을 즐기고 있었다.


"귀여운 강아지 같아"

출처=Jim Zuckerman / Solent News


관심을 독차지하기 위해 어미의 모습을 흉내내고 어미의 등을 간지렵히는 장난끼 넘치는 새끼 코요테의 모습에 짐 주커맨은 자신의 반려견 같다고 전했다.

 

출처=Jim Zuckerman / Solent News


짐 주커맨은 "내 반려견도 어렸을 때 이 새끼 코요테들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며 "제 관심을 받으려 톡톡 쳤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작가 '짐 주커맨'이 포착한 코요테 모녀들의 사랑스런 모습은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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