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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콘크리트 벽에 갇혀 죽을 뻔했던 허스키 목숨 구해준 영웅들

반려동물 이슈, 정보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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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콘크리트 배수관에 갇힌 허스키가 하루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마벤져스, 호기심 많은 허스키 구조작전

출처=San Bernardino County Fire 페이스북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BS NEWS는 하루종일 콘크리트 벽에 갇혀 죽을 고비에 처해있던 그레이를 마을 영웅들이 기적적으로 구조한 사연을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의 한 마을에 사는 허스키 '그레이'는 집을 탈출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중 벽 사이로 난 좁은 콘크리트 배수관을 발견했다.

 

출처=San Bernardino County Fire 페이스북

 

호기심이 발동한 녀석은 그 좁은 공간 안으로 겨우 들어갔고 다시 빠져나오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계속 빠져나오지 못하자 녀석은 밤새 살려달라 울어댔다.


콘크리트 벽에 갇힌 허스키 한마리

출처=San Bernardino County Fire 페이스북

 

개가 밤새 울부짖자 무슨일 인지 밖으로 나와본 지역 주민들은 허스키 한마리가 콘크리트 벽 배수관 사이에 갇혀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주민들은 발견 즉시 마을 소방서에 신고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출처=San Bernardino County Fire 페이스북

 

소방대원들이 그레이를 구조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지만 녀석의 안전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과 콘크리트 벽을 뚫을 특수 도구들이 필요했다.


안전하게 구조된 '그레이'

출처=San Bernardino County Fire 페이스북


이에 지역의 전문 인력 및 구조팀이 호출됐고 모두 힘을 합쳐 콘크리트에 갇힌 허스키 구조작업을 시작했다.

소방대원들은 전기톱, 해머 드릴 등의 특수 공구로 단단한 콘크리트 벽을 뚫는가 하면 다른 전문 인력들은 환기 팬을 사용해 녀석에게 공기를 주입하고 있었다.

 

출처=San Bernardino County Fire 페이스북

 

구조 작업은 약 2시간 만에 끝이났다. 그레이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녀석의 상태를 살펴본 결과 다행히도 다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늦은 오후 그레이는 주인과 재회하면서 행복한 미소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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