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본명 후지타 사유리·藤田小百合·41)와 아들 젠이 KBS 2TV 육아 관찰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 했다.
2020년 11월 젠을 출산한 후 인생의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사유리는 여느 엄마가 그렇듯 젠을 우선순위에 둔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젠의 기상시간에 맞춰 새벽 4시에 일어나고, 젠의 식사를 먼저 챙긴 뒤 본인의 식사는 3시간 30분 이후에야 먹고, 그마저도 제대로 식탁에 앉지 못하고 서서 먹는 사유리의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또 사유리는 젠의 출산 과정 중 힘든 일을 겪었음을 밝혔다. 사유리는 “38주 되니까 갑자기 임신 중독등 걸려서 갑자기 아기를 낳게 됐다. 아기 낳으니까 피가 1리터 나왔다고 하더라. 나는 정말 기절할 뻔 했다. 선생님이 기절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죽는 줄 알았다. 사람들이 왜 노산이 힘들다고 하는지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들 젠에 대해서 “건강하고 우량하다. 엄청 힘 세다. 발 힘도 장난 아니다. 슈퍼 빅보이다. 인생이 다시 시작하는 느낌을 받는다. 나보다 소중한 존재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자기 자신을 아끼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젠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하니까. 열심히 돌봐줄게”라고 말하면서 각별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붙들어 맨 사유리-젠 부자에게 응원의 물결이 일고 있다. 앞으로는 사유리-젠 부자가 '슈돌'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공감을 선사할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출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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