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연화증이란?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대사에 관여하여 뼈에 무기질이 침착되도록 하여 뼈를 튼튼하게 유지한다. 이러한 비타민 D가 부족하여 뼈에서 칼슘과 인이 빠져나와 뼈가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연화된 상태를 골연화증이라고 한다.
골연화증의 뼈의 상태는 무기질이 침착되지 않아 얇아지고 심한 경우 칼로 쉽게 자를 수 있을 정도로 약해질 수 있다.
골연화증 원인
비타민D 결핍의 원인은 음식 등 섭취 부적절, 위장관에서 체내에서 비타민 흡수 장애, 태양광선 부족으로 자외선 흡수 부족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간담즙성 질환, 췌장질환, 임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골연화증 증상
-뼈에서 칼슘이 소실되는 현상과 뼈가 약해지는 연화 상태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특히 척추와 골반, 다리에서 흔하다.
-골반의 굴곡이 변형되고 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에서 측만증, 후만증 등의 발생 위험성이 커진다.
-체중 부하를 받는 골격에 기형이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정강이 뼈와 넓적다리 뼈가 구부러진다.
-척추, 골반, 다리 등 골연화증이 발생한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고 전반적인 근육 쇠약이 동반되기도 한다.
골연화증 진단
X-ray 상에서 뼈에서 약 25% 이상 무기질이 손실되면 방사선상에 변화가 나타나는데, 골다공증과 유사하게 뼈의 전반적인 방사선 투과성이 증가한다. 또한 혈액검사 상 혈액 내 칼슘과 인의 수치가 낮고 소변 내 칼슘 수치가 낮다.
골연화증 치료
-적당량의 고단백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한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비타민 D 주사, 칼슘과 인 등을 투약한다.
-체내 비타민 D 흡수 장애나 기저 질환으로 골연화증이 발생한 경우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한다.
-피부를 통한 비타민 D의 흡수를 위해 팔, 손, 얼굴, 다리 등을 태양 빛에 하루 평균 30분 정도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여성에게 치명적인 골반염...발생 원인 알아보니 (0) | 2021.04.30 |
---|---|
맹장염과 비슷한 질환 급성충수염이란?(+증상) (0) | 2021.04.30 |
“찌릿찌릿 저리고 시큰시큰” 사무실에서 하는 손 스트레칭 (0) | 2021.04.29 |
하루 8시간 앉아있는 사무직 위한 뱃살 빠지는 간식 (0) | 2021.04.28 |
한밤중인데 어떡하지? 병원 꼭 가야 할 아이 응급 증상 (0) | 2021.04.2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