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직장인이라면 신용카드 결제일은 월급날 전이나, 후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월급날에 카드값을 지불하면서 연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함이다. 하지만 신용카드 결제일은 14일로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용카드 결제일은 14일로 하면 좋은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카드사마다 신용카드 결제일에 따라 기간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24일~25일과 같은 월급날에 신용카드 결제일을 맞추면 실제 카드 사용 기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13, 14, 15일 중 신용카드 결제일을 설정하면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만 결제할 수 있다. 이 외의 날짜로 결제일을 지정한다면 전전월 27일~전월 26일 등에 해당하는 카드 사용 금액을 결제할 수도 있다.
이렇듯 월급날에 맞춰 신용카드 결제일을 설정하면 한달에 얼마를 사용하는지 정확히 계산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전월실적’에도 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카드사는 '전월실적'에 따른 혜택을 제공한다. 이때 전월실적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결제 항목을 의미한다.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하면 전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 결제가 되기 때문에 한 달간 사용한 금액이 고스란히 청구된다. 따라서 한달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하기 편해 가계부를 정리하기에도 좋고, 지출 내역에 대해 쉽게 계산을 할 수 있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결제일에 따라 카드 사용 기간을 정한 이유는 모든 소비자에게 동일한 *신용공여기간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신용카드 사용일(일시불/할부로 물건을 산 날, 혹은 현금서비스를 받은 날)로 부터 결제일까지 기간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2~45일 사이이며, 카드사 마다 다드다. 즉, 결제일로부터 45일 전 ~ 12일 전까지 사용한 금액이 청구된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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