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 중에는 예상외로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발명품들이 있다.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가 발명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커피믹스는 알고보면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개발한 발명품이다. 커피믹스는 지난 1976년 동서식품이 개발했으며, 판매 초기에는 상류층 위주로 판매했다. 점차 커피믹스가 대중화 되면서 국내 커피의 대중화를 이끈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밀폐용기 반찬통 역시 대한민국이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밀폐용기 반찬통은 지난1998년 락앤락이 발명 했다. 특히 밀폐용기 반찬통은 용기를 뒤집어도 내용물이 새지 않는 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는 세계 1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쿠션팩트는 지난 2008년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상품이다. 파운데이션을 손에 묻히지 않고 덧 바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대중화됐다. 현재는 세계적으로 1초에 1개꼴로 팔릴 만큼 인기인 제품이다.
이태리 타월은 제품명 때문에 흔히 이태리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태리 타월은 지난 1967년 직물공장을 운영하던 고 김필곤 씨가 처음 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개발 당시 이탈리아 수입 원단으로 제작돼 ‘이태리 타월’로 불리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스마트폰 이전에는 음악을 듣기 위해 MP3를 사용해야만 했다. MP3는 지난 1997년 국내 기업인 '새한정보시스템'이 처음 개발했으며, 당시에는 ‘엠피맨’이라는 이름이었다. 초창기 MP3는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임에도 크기가 크고, 약 10여 곡 밖에 담을 수 없었다.
삼각형 모양 우유팩을 처음 발명한 곳은 미국의 'EX-Xell-O'사이다. 하지만 현재 우유팩 모양을 개발한 사람은 한국의 신석균 박사로 알려졌다. 현재의 우유팩이 나오기 전에는 우유팩을 가위로 자른 후 마시는 형태였다. 이에 대한 불편함을 느낀 신석규 박사는 더 용이한 방안을 고안 했다. 덕분에 손으로 쉽게 개봉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따를 수 있고, 남은 액체를 다시 닫아서 보관할 수 있는 현재의 우유팩이 발명됐다.
야구장 필수 준비물로 꼽히는 응원용 막대 풍선도 우리나라가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 1994년 김철호 씨가 최초로 개발했으며, 응원용 막대풍선 두 개를 부딪히면 박수를 칠 때 보다 약 10배 이상의 큰 소리가 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처음 사용한 곳은 LG 트윈스 프로 야구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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