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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넘게 1위 유지했던 16세 전유진 충격 탈락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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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전유진이 탈락 심경을 밝혔다.

전유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2’를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면서 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신 우리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떨어져서 아픈 마음보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매일 문자 투표 하트 보내주신 팬분들의 마음이 아프실까 걱정입니다.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으로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전유진! 아자 아자 파이팅!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의 탈락을 아쉬워할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또한 전유진은 자필로 쓴 편지로 탈락 심경을 전했다. 전유진은 “‘미스트롯2’를 하면서 정말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면서 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우리 팬 분들에게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올해 16세인 전유진은 호소력이 짙은 가창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미스트롯2 5주 연속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전날 방송된 '미스트롯2' 8회에서 열린 본선 3차전 '에이스전'이 끝나고 준결승에 진출하는 총 14명이 정해졌다. 300점 만점의 언택트 관객 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1, 2라운드 모든 점수를 합산한 최종 결과 녹용 씨스터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 뽕가네, 3위에 딸부잣집, 4위에 미스유랑단, 5위에 골드미스가 이름을 올렸다.

역전에 성공한 녹용 씨스터즈는 전원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별사랑, 김연지, 은가은, 윤태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 허찬미, 김태연까지 9명이 추가 합격했으나 전유진의 준결승행은 좌절됐다.

전 시즌 진을 배출했던 본선 3차전 진의 영광은 홍지윤이 안았다.

방송 뒤 '미스트롯2' 홈페이지 시청자 참여 게시판에는 '국민투표 1위 전유진양 아쉬운 퇴장' '전유진이 국민투표 1등을 했는데 왜 떨어지나' '전유진을 살려내라 부활시켜라' '전유진 탈락 충격' 등 전유진의 탈락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준결승에 진출한 진달래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자진 하차했고, 이에 함께 한 곡 부르기 미션을 해야 할 파트너 강혜연에게도 차질이 생겼다. 회의 끝에 양지은이 극적으로 추가 합격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20시간 만에 정해진 2곡을 소화해야 하는 촉박한 일정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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