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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직장인' 위한 넷플릭스 작품 추천 3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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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다가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설날 연휴다. 일반적으로 설 연휴에는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덕담을 나누고, 명절 음식을 나눠먹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설날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면서 가족과 모이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평소 회사에서 시달려 지쳐있던 직장인이라면, 이번 연휴 집콕 라이프를 즐기며 충분한 휴식을 즐기기를 추천한다. 이번 설 연휴와 함께하면 좋을 넷플릭스 작품 3가지를 추천한다.

 

1. 브리저튼

사진= 넷플릭스

 

브리저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1800년대 런던 사교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은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로, 바람둥이로 소문난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 이들의 로맨스가 주요 내용이다.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중 '공작의 여인'을 각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저튼은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촘촘한 감정묘사와 더불어 높은 수위로 넷플릭스 내에서도 재밌다고 입소문이 난 작품이다. 총 8부작이다.

 

2. 뤼팽

사진= 넷플릭스

 

전설의 괴도 '뤼팽'의 이야기로, 25년 전 아버지를 억울한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를 향한 한 남자의 기발한 복수극을 담았다. 브리저튼과 마찬가지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루브르 박물관 관리팀에서 일하는 아산 디오프는 25년 전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꾼 아버지의 죽음 뒤에 프랑스 최고의 재벌 펠레그리니의 모략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복수를 위해 경매에 부쳐진 목걸이를 훔칠 계획을 세운다. 이후 그가 과연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이 작품의 핵심이다. 

'언터처블: 1%의 우정'으로 제37회 세자르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오마르 시'가 아산 디오프 역을 맡았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인크레더블 헐크' 등을 연출한 루이 르테리에 감독이 연출했다. 총 5부작이다.

 

3. 헌트

사진= 네이버 영화

 

'헌트'는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의문의 지역에 갇혀 사냥을 당하던 크리스탈이 자신들을 사냥하는 사람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년 권력층 엘리트들의 유희를 위해 평범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납치된다. 마치 동물을 사냥하듯 인간 사냥을 즐기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여군 출신의 크리스로, 이 끔찍한 인간 사냥의 사냥감으로 희생되지 않고 놈들에게 복수를 결심한다는 내용이다. 

긴장감 있는 전개와 다양한 사회문제를 녹아낸 작품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러닝타임은 9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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