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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전 '미녀 물리치료사'로 일했던 故단팽이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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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로 유명한 '단팽이'(원신단)의 사망설이 제기돼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단팽이는 소통과 게임을 하는 미모의 인기 스트리머로,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GTA5' 등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했다. 또한 단팽이는 방송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줘 사랑받았다.

실제로 그는 집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편의점 점주와 합의 하에 아르바이트 도중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스토커가 방송 중 난입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사건 후 단팽이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방송을 휴방했다.

단팽이는 장기 휴방 끝에 지난 달 복귀했으나, 단팽이의 유튜브 채널에 한 누리꾼이 사망설을 제기했고 지인들은 그의 SNS에 추모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에 단팽이에 사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단팽이의 마지막 방송은 지난달 24일이었으며, 그의 인스타그램은 비활성화된 상태다.

단팽이 지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추모 글이 업로드 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짜 눈물 많이 난다. 단팽이가 죽었다는 댓글을 봤다. 진짜 믿기 싫고 사실 확인해보려고 댓글에 적힌 병원 장례식장에 전화해 명단에 원신단이라는 사람 있냐고 여쭤보니 ‘네’라고 하시더라. 복귀하고 방송 꾸준히 해가면서 점점 나아지고 밝아지는 듯 보여서 보기 좋았는데 눈물이 계속 난다. 꼭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어제 게시글 봤었는데 진짜 안믿긴다" "스토커나 사생팬은 진짜 팬도 아니고 우울증 걸리게 만드는 원인인것같다. 저런애들 처벌하는 법 없나 진짜" "이쁜 스트리머였는데, 나이도 어리고 너무 안타깝다" "어머 이제 26세이던데 너무 이른 나이 아닌가요... 안쓰럽네요 방송 열심히 했는데" "다들 추모글 올리는거 보니까 진짜 사망한 거 맞구나ㅠㅠ 어떻게 해 너무 슬프다" "인스타그램 못보겠어 안타깝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팬들은 "제발 단팽이가 무사귀환하길", "헛소문이길 바라 본다", "그동안 스토커 때문에 너무 힘들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6살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단팽이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단팽이의 본업은 물리치료사로 방송과 편의점 아르바이트, 카페 아르바이트 등을 병행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단팽이는 소통과 게임을 하는 미모의 스트리머로 유명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GTA5’등을 플레이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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