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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와 호흡 미쳤다는 '승리호' 송중기 상황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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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가 드디어 출격한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는 5일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를 공개했다. 작품은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당초 2020년 여름 텐트폴 영화로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수차례 일정을 변경했고 결국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승리호'는 안방 시청자들에게 한국에서 본 적 없는 우주 비주얼의 세계로 안내했다.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VFX 팀이 완성한 만큼, 다이내믹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승리호'는 총 2,500여 컷 중 2,000여 컷 이상이 VFX 작업으로 완성된 장면들로 이뤄져 있고,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8개 VFX 업체와 1,0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투입되었다. NASA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ISS 우주정거장을 참고해서 창조한 우주 공간을 태극마크를 새긴 청소선 승리호가 화끈한 주행으로 누비며 스펙터클한 우주 전투를 펼친다. 타국 우주청소선들을 짜릿하게 따돌리고, UTS의 절대적인 지도자 제임스 설리반(리처드 아미티지)에 맞서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며 압도한다. 탄탄한 완성도로 영화적 체험을 제대로 제공, 극장에서 만끽할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톱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도 관심을 모은다. 송중기는 허술해 보이지만 천재적인 실력을 가진 조종사 태호, 김태리는 나이는 가장 젊지만 승리호의 브레인이자 전략가 장선장, 진선규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기관사 타이거 박, 유해진은 남다른 장래 희망을 가진 잔소리꾼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로 분해 승리호의 오합지졸 군단을 완성했다.

조성희 감독은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끼리 너무 친했고 캐릭터와 호흡에 관해 서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며 이들의 연기 호흡을 기대케 했다.

총알보다 빠른 우주쓰레기들을 모아도 어쩐지 늘어만 가는 빚 때문에 걱정이 마를 날 없는 승리호 선원들. 기존에 봐왔던 우주 SF 장르와는 다르게 특별한 히어로가 아닌 평범한 노동자들로서 친근한 매력을 내세운 점도 인상적이다.

한국 영화 최초의 우주 SF 영화를 극장이 아닌 안방극장에서 만나게 됐다. 신작 개봉에 목말라있고 기대작이 드문 가운데 찾아온 대작이라는 점에서 관객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여러모로 도전적인 '승리호'의 여정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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