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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감기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 (+증상, 퇴치법)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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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란?


감기는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두통 등의 감기 증세는 감기 바이러스가 코나 입을 통해서 몸안에 들어온 후 잠복기간 후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 바이러스는 감기에 걸린 사람과 접촉한 뒤 손이나 입, 코로 접촉 감염이 되고, 환자의 침이나 재채기로 인해 오염된 공기를 들여 마셨을 때 호흡기 감염이 된다. 또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몸의 피로도가 쌓이는 경우에도 감기가 발생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감기 증상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가장 흔한 증상은 코감기 증상이다. 병원체인 바이러스의 종류, 침범부위, 발생시기 및 연령에 따라 다양하지만, 보통 37.5도 전후의 미열이 나고, 콧물, 재채기, 코막힘 눈이 시리면서 눈물이 날 수 있다.

두통과 전신피로감이 생기고, 식욕이 떨어지게 된다. 기침이 나면서 목 안 통증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열이 높고 반응이 강하다. 즉, 호흡기 증세외에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보통 감기에 한번 걸리면 평균 7일 동안 앓고, 기침과 가래 등의 증세가 7일 이상 지속되거나 38도이상의 고열이 동반되면 중이염, 부비동염과 같은 합병증을 의심해야 한다.


겨울철 감기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감기는 흡연이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감기증상은 2주일을 넘지 않아야 한다. 만일 2주일이 넘으면 이는 독감, 부비동염 또는 폐렴으을 앓고 있는 경우일 수도 있으므로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겨울철에 사람들이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바이러스를 옮기기 쉬운 건물 안이나 실내에서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이에 감기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손을 자주 씻고 손을 얼굴에 갖다 대지 않아야 한다.


감기 퇴치법 및 감기 낫는 방법

일반 감기약
감기에 걸려있는 동안은 코 주변이 붇고 점액으로 가득 차 호흡이 어렵게 된다. 감기약은 혈관을 수축시켜 이 액체들이 흘러내리게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콧물 감기약은 몸 전체의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혈압을 오르게 한다. 심장병이나 고혈압, 전립선 비대증 등의 병력을 가진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진통해열제
미국 호흡기 학회에서는 몸살이나 해열제로 타이레놀을 추천한다. 아스피린은 좋으나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에 위장관에 출혈을 가져올 수도 있다.

항히스타민제
이 약들은 히스타민이라 불리우는 물질의 알레르기 반응을 저지한다. 콧물감기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나 졸음을 유발하고 정신집중을 약하게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부작용이 없는 항히스타민제가 시판되고 있다.

 

약물 이외의 감기 퇴치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가능하면 집에서 쉬도록 한다. 감기에 걸렸을 경우 하루나 이틀을 집에서 쉬면 다른 사람에게로의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뜨거운 물에서 나오는 수증기의 흡입은 기관지를 넓혀주고 목을 편안하게 해준다.

집안의 적당한 습도는 가래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점액이 흐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뜨거운 차나 물이 특히 도움이 된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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