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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이것'과 연관돼, 수치 보는 법은?(+증상, 예방)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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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영어로 osteoporosis라고 하며,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감소하여 골절의 위험도가 증가되는 질환이다. 뼈 강도는 골밀도와 골질에 의해 결정되며 골밀도가 젊은 성인군 평균치의 2.5 표준편차 이하를 보이는 경우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은 에스트로겐과 연관되어 있다. 골밀도를 유지해 준다.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되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에스트로겐 감소는 골재형성의 증가와 함께 파골세포와 조골 세포의 분화, 기능, 수명에 영향을 주어 골손실을 유도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병의 진행을 놓치기 쉬우나, 골절 및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 이로 인해 심각하게 삶의 질을 저하시키게 된다. 류마티스 질환은 대부분 골대사 이상을 동반하며 과도한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사용 또한 그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은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가 후만 변형되거나 압박되어 신장이 줄어들게 된다. 심한 경우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서 외상이 없더라도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심할 경우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다. 50~70세 여성의 골절은 주로 손목에서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70대 환자들의 경우 고관절 및 척추의 골절이 흔하게 발생한다.

 

골다공증 수치보는 법

골밀도 검사는 뼈의 골밀도를 확인하여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했을  때 뼈의 양이 얼마나 있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골다공증 환자일 경우 확인된 골밀도 수치가 평균값보다 낮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뼈의 양이 감소함에 따른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하게 된다.

골밀도 수치는 나이나 성별과 인종 간의 평균값을 비교하여 알아볼 수 있다. 주로 고관절 부위, 척추의 일부인 허리 뼈에서 측정하여 가장 골밀도가 낮은 부위의 값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측정 결과는 T-값이라는 의학용어로 나타낸다.

* 골밀도 정상수치 : T-값이 -1.0 이상일 경우
* 골밀도 이상 수치(골감소증) : T-값이 -1.0 ~ -2.5일 경우
* 골밀도 이상 수치(골다공증) : T-값이 -2.5이하일 경우

골다공증 검사 비용은 검사 부위와 검사를 진행하는 병원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골다공증 치료제]


골다공증의 치료제는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요법, 선택 에스트로겐수용체조절인자, 비스포스포네이트, 칼시토닌, 부갑상선호르몬 등의 여러 약제가 있다. 

대부분의 약제들은 골흡수 억제제이며 부갑상선호르몬은 골다공증 약제 중 유일하게 식약처 승인을 받은 골 형성 촉진제다.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로 RANKL 단클론항체을 비롯한 약제들이 임상 연구 중이다. 골다공증 치료 약제 사용으로 골절 위험이 30~50% 정도 감소된다. 


[골다공증 주사 부작용]

주사 후에는 근육통·현기증·어지럼증 등이 흔히 나타난다. 따라서 직접 주사할 경우 가정 등 안전한 장소를 이용하는 게 좋다.


[골다공증 예방]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다. 이에 우유, 치즈, 해조류, 두부, 콩, 멸치 등이 있다. 골량의 증가를 위해서 칼슘이 가장 중요하다. 매일 약 1,000~1,5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칼슘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가 필수적이다.

 

의식적으로 칼슘 섭취를 늘리도록 평소 꾸준히 섭취해 준다. 또, 칼슘이 풍푸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음식 외에도 골다공증 영양제로 섭취하기 좋은 비타민D가 있다.

음식 중에는 비타민D를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으로 달걀, 연어, 표고버섯, 고등어 등이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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