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와 열대 지방 등에서 자라는 식물인 시서스의 주요 성분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퀘르세틴, 이소람네틴 성분이다. 이 성분들은 지방을 흡수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시서스는 가루, 분말, 알약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지만 단독 섭취보다는 비타민과 같은 다양한 활성물질과 결합된 정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결합된 보조제를 섭취하면 더 강화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서스가루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인정받았으며, 고대 인도에서 약용식물로도 사용했고 여러 효능이 좋아 하늘에서 내려온 식물이라는 별명도 있다. 이런 효능을 가지고 있다보니 대부분 시서스를 다이어트에 활용하고 있다.
시서스의 효능은 호르몬 불균형 조절과 지방과 탄수화물 축적 억제 그리고 관절염 완화와 뼈와 근육 통증 감소에 좋은 역할을 한다. 먼저 시서스가루는 바쁜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불규칙한 생활패턴에 기인한 호르몬 불균형을 잡아줄 수 있다고 한다.
적게 먹고 운동을 하는데 살이 찐다면 호르몬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시서스가루는 우리 몸에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할 수도 있다.
시서스가루, 시서스분말은 우리 몸에서 랩틴 호르몬을 조절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우리 몸의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우리 몸에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또한 탄수화물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까지 있다.
시서스가루는 뼈나 인대 근육의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는 관절염과도 연관이 되는데 실제로 인도에서는 관절염 치료제로 썼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관절염에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한다.
시서스는 하루 섭취량은 300mg이다. 현재까지 과다 복용 시 심각한 부작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정량만 섭취하도록 하자.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통 등이 유발할 수 있으며 임신중이거나 특이체질,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주로 분말 형태나 가루 형태로 되어 있는 시서스가루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300mg (2 티스푼)이다. 시서스는 3대 비만 호르몬의 변화를 주는데 식욕조절 호르몬 랩틴 29%감소, 지방분해 호르몬 아디포넥넥틴 36%증가,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116%증가 했다. 먹기만 해도호르몬 균형 맞게 한다.
3대비만 호르몬 조절하는 시서스 셰이크를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어보자. 두부 1/4모, 두유 한팩, 시서스 추출물 2스푼, 아모든 5~10알을 넣고 갈아주면 된다.
따뜻한 물에 넣어 차로 마시거나 샐러드에 뿌려 섭취하는 등 매우 간편하다. 우유를 이용해 쉐이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 보조제를 식품에 넣어 먹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또한 요즘은 시서스가루 알약이나 시서스가루 환 등의 제품도 나오기 때문에 잘 찾아보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장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한 시간대는 점심 식사 후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며 이는 위에 부담을 가장 덜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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