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겨울철 주의해야 할 '심혈관질환' 종류의 증상과 원인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30. 11:35

본문

겨울철 주의해야 할 '심혈관질환' 종류


[관상동맥질환 증상]


관상동맥은 우측, 좌측, 그리고 회선 동맥의 3가지이다. 관상동맥 질환의 증상의 경중은 3가지 관상동맥 중 몇 개가 어느 정도 막혔는지에 따라 결정되고, 심장에서 손상받은 범위가 넓을수록 또 심장의 박동의 관장하는 부위를 침범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진다. 

 

급성 관상동맥 질환이 있을 때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좌측 가슴 밑에서 시작해서 좌측 어깨 혹은 팔까지 뻐치는 심한 통증을 경험한다. 만성적인 질환일 경우에는 좌측 가슴을 압박하는 듯한 둔탁한 통증을 주기적으로 느낀다. 

그러나 당뇨병이 있거나 고령의 환자에서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는 주기적으로 심전도 검사를 시행해서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 원인은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이 관상동맥 내면에 침착 되는 것으로 사춘기 이후 시작되어 중년이 되면 누구에게나 발생되는 일종의 노화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서구식 식이습관, 운동 부족, 비만 및 노령 인구증가 등으로 관상동맥질환이 증가하는 추세 에 있으며, 최근에는 유병 연령층이 더욱 젊어져 30-40대에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부정맥의 증상]


부정맥은 심각한 심장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또 환자가 인지할 수도 있고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휴식 시의 성인의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80회이며 분당 60~100회 까지를 정상맥박이라고 한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 수의 이상 혹은 율동의 이상을 의미하며, 심방과 심실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정상 생리 반응과는 다르게 심장의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 현상을 부정맥이라고 말한다.

부정맥이 갑자기 짧게 나타날 경우 맥박이 한두번 갑자기 건너뛰거나 빠진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부정맥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심장박동에 비해 심박출량이 줄어든다.

이때 머리나 몸 전체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실신을 일으킬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피로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외 가슴통증, 흉부 불쾌감, 호흡곤란이 일어난다.

 

 


[심장판막질환 증상]


심장 질환은 크게 보아 선천성 심질환, 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심근질환, 심낭질환, 부정맥 등이있다. 판막이란 혈액이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문 또는 밸브 역할을 하는 막이다. 

 

사람 몸에는 4개의 판막이 있는데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는 승모판막이 있으며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는 대동맥 판막이 있다.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에는 삼첨판막,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는 폐동맥판막이 있으며 설명한 순서대로 질환이 잘 생긴다. 

판막이 좁아져 혈액이 잘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를 협착증, 잘 닫혀지지 않아 통과했던 혈액중 일부가 뒤로 되돌아 가는 경우를 폐쇄부전증이라 한다.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데, 가장 흔한 증상은 호흡 곤란이다. 처음에는 심한 운동이나 움직일 때만 호흡 곤란을 느낍니다. 증상이 점차 악화되면 안정 시에도 호흡이 가빠진다. 똑바로 누워서 잠을 못 자고, 꼬박 앉아서 밤을 새울 때도 있다. 이때에는 기침 및 가래가 심하다. 흉통을 느낄 때도 있다.

 

 


[심혈관질환 원인]


심혈관질환의 원인은 연령이나 성별과 같이 바꿀 수 없는 원인들이 있다.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치료 등으로 인해 개선이 가능한 원인들이 있다. 그 외 흡연이나 운동부족, 비만 등도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