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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유행이라는 '노로 바이러스'(+원인, 증상)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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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 주로 발생하며, 소량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전염력이 높다. 노로 바이러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노로 바이러스'란?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뜻한다. 

 

'노로 바이러스' 원인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 바이러스에 감염된 오물, 구토물 등으로 감염 될 수 있다. 노로 바이러스는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된다. 또한,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에 의해서 음식이나 물이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으며,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될 수도 있다.

노로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높으며,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된다.

 

'노로 바이러스' 증상

노로 바이러스는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은 24-60시간 동안 지속되며, 대체로 48시간 이상 지속되지는 않아 빠르게 회복 가능하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더불어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발열 증상이 있고,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발생한다. 

'노로 바이러스' 치료

노로 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이 가능하다. 단, 노로 바이러스 감염시,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노로 바이러스 감염에는 수분을 공급해 탈수를 방지한다. 물 대신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를 마셔도 좋다. 또한,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에 한해서는 추가적인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노로 바이러스' 예방방법

노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철저히 손 위생에 신경을 써야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손에 있는 노로 바이러스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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