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벗고 강제로..." 굿캐스팅 男배우, 별장에서 성추행

한 남자 배우 A씨가 후배 여자 배우를 추행했다는 소식이 충격을 주고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11일 최초 보도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월 23일 경기도의 한 지역에서 알고 지내던 여자 후배(모델 겸 방송인) B씨를 상대로 추악한 일을 벌였다. B씨는 A씨를 신고했고, A씨는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오는 16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B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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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가해자 A씨는 사건 당일 후배 B씨를 경기도에 위치한 지역 별장으로 유인했다"며 "B씨는 A씨 절친의 전 애인이기도 하다. B씨의 친구가 현장으로 오는 도중 A씨의 추행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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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씨는 B씨를 갑자기 뒤에서 껴안는 등 추행을 했다. 이를 B씨가 제지하자 성적인 농담과 바지를 탈의한 채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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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굿캐스팅'을 비롯해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도 영화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