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했던 배우 배진웅이 11일 이 드라마 출연배우의 성범죄 의혹을 다루는 보도가 나온 뒤 SNS를 비공개로 전환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 경기도 모 지역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를 지인들과 있다며 불러냈다.
B씨는 A씨의 연락을 받은 뒤 다른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차가 없던 B씨는 A씨와 함께 A씨의 차를 이용해 현장에 갔다. 하지만 별장에는 A씨와 B씨 단 두 사람만 있었고, 이 자리에서 A씨는 하의를 탈의하고 B씨를 뒤에서 추행했다.
심지어 B씨는 A씨 지인의 전 여자친구로, B씨는 A씨의 강압적인 행동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온몸에 멍이 들고 상처도 입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A씨는 오는 16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B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해당 내용이 보도된지 약 30분 후 배진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보도 내용 중 거론된 A씨의 출연 작품과 배진웅의 필모그래피가 일치한 것에 대한 여파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출연한 바 있다고. 배진웅 역시 세 작품에 모두 출연했다. 나이 역시 한국나이 40세로 가해자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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