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온몸에 멍들어..." 배진웅 인스타그램 비공개 후폭풍?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11. 22:31

본문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했던 배우 배진웅이 11일 이 드라마 출연배우의 성범죄 의혹을 다루는 보도가 나온 뒤 SNS를 비공개로 전환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

 

1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 경기도 모 지역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를 지인들과 있다며 불러냈다.

B씨는 A씨의 연락을 받은 뒤 다른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차가 없던 B씨는 A씨와 함께 A씨의 차를 이용해 현장에 갔다. 하지만 별장에는 A씨와 B씨 단 두 사람만 있었고, 이 자리에서 A씨는 하의를 탈의하고 B씨를 뒤에서 추행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심지어 B씨는 A씨 지인의 전 여자친구로, B씨는 A씨의 강압적인 행동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온몸에 멍이 들고 상처도 입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A씨는 오는 16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B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해당 내용이 보도된지 약 30분 후 배진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이는 보도 내용 중 거론된 A씨의 출연 작품과 배진웅의 필모그래피가 일치한 것에 대한 여파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출연한 바 있다고. 배진웅 역시 세 작품에 모두 출연했다. 나이 역시 한국나이 40세로 가해자와 같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