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해볼까?" 직장인 취미활동 순위 10가지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취미활동 10가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취미생활 및 자기개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취미활동 10가지를 소개한다. 해당 자료는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로,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취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취미활동 1위부터 10위

 

1. 등산
2. 음악 감상
3. 운동·헬스
4. 게임
5. 독서
6. 영화 감상
7. TV 시청
8. 낚시
9. 축구
10. 여행

 

 

힌국인 10명 중 1명(11%)은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등산이다. 등산은 2004년, 2014년에 이어 2019년에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5년 전에 비하면 선호도가 14%에서 11%로 약간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 이상에서는 남녀 모두 등산을 가장 즐기는 취미로 꼽았고, 10~30대 남성은 게임, 10~30대 여성은 음악 감상을 꼽았다. 

그 외 1% 이상 응답된 취미로는 노래 부르기, 골프, 걷기·산책, 당구, 뜨개질, 요리, 수영, 바둑, 꽃나무 기르기, 자전거·사이클, 그림 그리기, 볼링 등이 있다.

취미 생활에 지출하는 비용은 얼마?

 

 

또한, 벼룩시장이 직장인 8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73.3%는 '즐겨하는 취미 생활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51%보다 여성 70.7%, 기혼자 71.6%보다 미혼자 74.6%가 취미 생활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미 활동에 할애하는 시간은 1회 기준 '1시간~2시간 미만'이라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3시간 이상' 21.9%, '2~3시간 미만' 21%, '1시간 미만' 16.2% 순이다.

취미 생활에 지출하는 비용은 한 달 평균 10만6천원이다. '5만원 미만'을 지출한다는 응답자가 27.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10만원 미만' 25.1%, '10~15만원 미만' 19.7%, '15~20만원 미만' 10.8% 순이다. 

사진 펙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