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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하려면 꼭 필요할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꿀팁

자기계발, 취업

by 이바우미디어 2021. 6. 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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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두잔 커피는 일상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카페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지면서 홈카페에 관심을 갖는 이가 많아졌다. 커피머신을 들이고 나만의 아메리카노, 라떼아트를 시도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 홈카페를 열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나도 카페 차릴까? 자기계발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볼까?

 

바리스타 자격증 2

최근에는 커피 애호가가 급증하면서 커피와 관련된 직종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이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우선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 그리고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으로 나뉜다.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의 경우 2급을 취득한 후 1급에 도전할 수 있다. 모두 민간자격증이기에 취득하기 쉬울 것만 같고 취미로 도전하는 사람도 많아 진입장벽은 높지 않은 셈이다. 이에 학생이나 주부,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세대와 직업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한다.

 

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우선 필기에 도전해야 한다공부가 어렵지는 않을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설명을 듣는 내내 내가 마신 커피가 이런 이유로 이 맛이 났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 물론 필기는 책으로 독학해서도 합격이 가능하다. 책으로 이론을 습득하고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면 된다.

 

바리스타 자격증 수강기관 고르는 법

다만 실기는 직접 관련 기관에서 배우는 것이 좋다. 바리스타2급 또한 실기 경우는 준비과정부터 멘트 준비 순서까지 시험에 관한 규칙이 있고 규칙에 대한 점수가 매겨진다. 시험 순서와 규칙을 익히려면, 별도로 배우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다.

 

최근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이나 학원이 많아졌다. 이에 무턱대고 가까운 곳, 비용이 저렴한 곳만 찾는다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우선 기관이나 학원을 선정하려면 커피머신 개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강생이 5명인데 머신이 단 한 개라면 시간낭비가 클 수 있다. 스팀밀크의 경우 한 머신을 2명까지는 사용할 수 있다. 그럼 나머지 3명은 기다려야 한다. 이렇게 실습을 할 때마다 순서를 정해서 대기하고 교체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낭비된다.

 

또한 이왕이면 인증기관에서 처음부터 수업을 듣는 것이 좋다. 인증기관에서 실기 과정을 배우면 내가 배운 곳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쉬워진다.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만약 카페 창업을 희망하거나 바리스타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고 해외취업을 꿈꾼다면, 국내 자격증은 있으나 경쟁력을 가지고 싶다면, 커피 분야로 유학을 준비한다면, 커피 관련 교육강사나 감독관으로 진로를 희망한다면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특히 유럽 유니버셜 커피 협회EUCA는 수천 명의 커피전문가를 대표하는 비영리 글로벌 협회다.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의 경우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는 자격증이기에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바리스타의 기본 조건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에 국내 및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은 카페창업이나 취업과도 연결된 부분이 많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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