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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혈관 만들기 위한 관리방법 정리(+좋은음식,식습관)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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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내벽이 깨끗하고 직경도 커서 혈액 흐름이 원활하고, 말랑말랑하게 유연성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압력에도 잘 견딜 수 있다.

 


반면 혈관의 건강이 안 좋을수록 혈관 내부에 녹이 슬고 찌꺼기가 끼듯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피떡이 껴서 직경이 좁아지고 말랑말랑하던 혈관은 점차 딱딱해진다. 

이런 상태를 동맥경화증이라고 하며, 심장으로 가는 관상동맥이 이럴 경우 협심증이라고 한다.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이 죽는 것을 심근경색증,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으면 뇌경색, 뇌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 뇌출혈이다. 

 

  
건강한 혈관 만들기 위한 방법

 

올바른 식습관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 피하기 싱겁게 먹기 생선, 자주 먹기 커피 등 카페인 음료 적당히 먹기 혈액순환에 좋은 마늘, 양파, 부추, 달래 자주 먹기 콩 많이 먹기 등이 있다.

 

 

 

운동

 

심혈관계 질환 위험 줄이려면 하루 30분~1시간 유산소 운동이 적당하고, 일주일에 총 1시간만 운동을 해도 혈압은 내려간다. 매일 하기 힘든다면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 운동은 체중조절 효과가 있다. 체중이 줄면 혈압도 내려간다. 

빨리 걷기나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산화질소 분비가 촉진돼 혈관을 확장시켜준다. 또, 발기 능력의 저하는 곧 성기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다만, 발기 능력의 강화는 혈관이 확장돼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의미한다. 

따라서 운동은 혈관 확장을 도와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정상적인 발기가 되는 것을 도와준다. 

 

 

 

적당한 음주 

 

 

하루 한 두잔의 적당한 음주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물론 건강하고 알콜이 몸에 맞는 사람인 경우에 한해서다. 적당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소주, 맥주, 양주, 와인 모두 하루 1~2잔을 의미한다. 

매일 식사하면서 와인을 드는 프랑스 사람들에게 심혈관 질환이 유독 적은 이유를 레드 와인에서 찾기도 한다. 특히 레드와인의 경우 레드와인 속 폴리페놀은 포도 껍질에 많이 함유된 레스베라트롤과 포도씨에 많이 함유된 OPC는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을 묽게 하여 혈관을 보호한다. 또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혈관 노화를 지연시킨다. 

혈관에 좋은 음식

 

토마토.당근.시금치.피망.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는 하루 150g 이상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여기에 든 베타 카로틴, 비타민 C.E는 혈관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비타민이다. 

 


당근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주황빛을 낸다.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이 유해물질로 변해서 동맥을 막는 것을 방지한다.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 비타민 A는 시력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 혈압과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  
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라이코펜은 비타민 E의 약 100배, 베타카로틴의 약 2배의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관에 좋지 않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 대표적인 뇌혈관에 좋다.

 

 


견과류  
슈퍼푸드 중 하나인 견과류는 땅콩, 호두, 잣, 아몬드 등을 말한다요. 견과류에는 리놀렌산, 팔미톨레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세포막을 부드럽게 해 세포 내 노폐물이 잘배출되도록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뇌의 혈관을 튼튼하게 해 뇌혈관질환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견과류에 함유된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은 치매예방에도 좋다.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도 혈관의 보약이다. 식이섬유가 지방 흡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는다. 요구르트.우유.올리고당 등 유산균이 다량 들어 있거나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식품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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