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넣으면 좋은 식품 VS 안 좋은 식품

냉동실에 넣으면 좋은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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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바나나는 쉽게 색상이 변해 보관에 어려움을 느끼는 식품 중 하나다. 이런 바나나를 냉동보관하면 당도는 유지하면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은 2배나 증가한다. 바나나 껍질을 벗겨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하도록 한다.

쌀밥
코코넛 오일을 한 스푼 넣어 조리한 흰 쌀밥을 냉동하면 칼로리를 최대 60%나 감소시킬 수 있다. 밥을 지어서 바로 냉동한 후 해동시켜 먹으면 갓 지은 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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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냉동한 팽이버섯을 조리하면 버섯의 세포벽이 찢어져 지방연소에 도움을 주는 버섯키토산이 생성된다. 버섯의 밑동을 자르고 소분해 냉동하도록 한다.

두부
두부를 얼리면 구멍이 생기면서 수분이 낮아지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영양적으로 좋다.

 

냉동실에 넣으면 안 좋은 식품
유제품
냉동한 유제품은 유지방이 수분과 분리된다.

수분이 풍부한 과채류
수박 등 과일이나 채소의 조직이 손상되어 고유의 맛이 사라진다.

커피
원두가 냉동 보관한 음식의 냄새를 모두 흡수해 버릴 수 있다. 커피는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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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주방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감자는 보관이 상당히 까다롭다. 그렇다고 냉동실에 냉동 보관할 경우 얼음이 생기고 해동 시에 수분이 날아가면서 푸석푸석해진다.

 

냉동 보관 제대로 하는 방법
가정에서 냉동한 식품은 1~2개월 안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또 한번 해동한 음식은 다시 냉동하지 않도록 한다. 한 마리의 세균이 10분 이상 지나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음식은 실온에서 3~4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냉동식품별 보관기간
1) 떡
냉동 보관한 떡은 유통기한 이후 3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조리 시, 물에 한소끔 끓여 냄새가 나지 않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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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냉동 과일
블루베리, 딸기 등 냉동과일의 유통기한은 최대 2년이다.

3) 생선
조리한 생선은 최대 6개월, 생물은 3개월 정도이다. 갑각류는 조금 길어 10개월까지도 가능하지만, 색이 조금이라도 변하거나 냄새가 나는 해산물은 즉시 버리도록 한다.

4) 육류
소고기, 돼지고기는 대략 5~6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닭고기는 1년, 소시지나 가공육은 3~4개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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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만두
간식으로 많이 섭취하는 냉동만두는 개봉 시에는 될 수 있으면 한 달 이내에 섭취하도록 하며 개봉하지 않았다면 약 1년 정도까지 섭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