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톳은 사슴 꼬리를 닮았다는 뜻에서 녹미채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이 생산의 중심지이다.
일본에서는 국민건강을 위해 톳을 국가전략으로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톳 생산량의 대부분은 일본에 수출하기도 했다. 톳은 예로부터 나물로 많이 먹었으며, 최근 톳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된장국이나 샐러드,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다이어트 적! "식욕" 식욕을 떨어뜨리는 톳의 효능
빈혈 예방
톳에 함유된 철분 성분은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체내에 산소 공급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에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톳은 빈혈에 좋다고 알려진 시금치보다 철분이 3~4배 많은 함유량을 가졌다.
뼈 건강
톳에 함유된 칼슘, 마그네슘 성분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밀도를 강화시켜 뼈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칼슘 성분은 우유보다 12배가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고,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절의 위험성이 커지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혈압예방
톳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화하게 하여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톳의 갈륨 성분은 고혈압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나트륨의 농도를 내려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 고혈압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당뇨예방
톳에 함유된 각종 미네랄 성분과 식이섬유는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톳에는 인슐린 구성 성분이 되는 크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인슐린 작용을 촉진하고,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갱년기 증상 완화
톳에는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활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생리불순, 갑작스러운 발열, 안면홍조, 건망증, 우울증 등의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건강
톳에 함유된 후코이단, 알긴산 성분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하게 하여 동맥경화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톳의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페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항암 효과
톳에 함유된 후코이단 성분은 암세포 스스로 사멸을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유도 기능이 있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톳의 알긴산 성분은 체내에 쌓여있는 중금속과 발암 물질의 배출을 도와주고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효과가 있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톳은 100g당 24kc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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