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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제2의 조용필'로 불리는 이유 (+전 여자친구)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0. 12. 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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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제안 받았다.

 

김호중 인스김호중 인스타그램타그램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는 21일 다수의 매체에 “해외에 있는 공연 기획사에서 김호중 소집해제 후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하자는 제안이 왔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클래식 콘서트 등도 계속해서 제안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월 발매한 트로트 정규 1집 ‘우리家’로 53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데에 이어 지난 11일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김호중 인스타그램

트로트에 이어 클래식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트바로티’의 저력을 뽐내 해외팬들까지 놀라게 만들었고 그 결과 카네기홀 공연 제의까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호중은 4급 공익판정을 받은 뒤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호중 인스타그램

 

한편 김호중은 최근 전 여자친구로부터 명예를 훼손당한 바 있다.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인스타그램에 “그(김호중)가 아무 말 없이 사라지고 6년이 흘렀다”며 “저는 근면하고 성실한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 엄마가 되어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매스컴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 악몽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며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A씨의 부친이자 김호중이 양아버지로 따랐던 B씨는 온라인 카페에 “과거 가족이 김호중과 2년 정도 함께 생활했고 큰딸(A씨)과 교제도 했었는데, 김호중이 2014년 아무 말 없이 가족을 떠났고, 같은 해 딸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뺨, 머리 등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카페의 운영자는 김호중과 분쟁 중인 전 매니저다.

 

김호중 인스타그램

 

이에 김호중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떤 폭행 사실도 없었다"며 논란을 부인한 뒤,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통해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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