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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도중 입대했던 '비투비 정일훈' (+모발 검사)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0. 12. 2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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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비투비 정일훈이 마약 혐의로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일훈 인스타그램

채널A는 "정일훈이 상습 마약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현금이 아닌 가상화폐로 대마초를 구입했다. 경찰 수사 중 군대에 입대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공범들의 진술과 계좌 추적 등을 토대로 정일훈이 수년간 지인들과 여러 차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파악했다.

정일훈 모발에서도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훈 인스타그램

경찰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한 마약 구매 방법에도 주목하고 있는데, 정 씨가 제3의 계좌를 통해 현금을 입금하면 지인이 이 돈을 가상화폐로 바꿔 대마초를 사들인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 7월 정일훈과 공범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정일훈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한 공식입장문을 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일훈 인스타그램

앞서 정일훈은 지난 5월 2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소식을 밝히고자 이렇게 글을 적었다. 갑작스러운 소식이 되는 것 같아서 그 점 또한 미안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남성으로서 짊어져야할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되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그동안 여러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입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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