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힙합 레이블 수장 라이머가 리포터 시절을 회상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생존의 달인'에서는 새로 합류한 병만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최성민, 이동국, 칸토, 라이머가 등장했다.
라이머는 "27살 때 소속사를 만들었으니까 벌써 18년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데뷔한 래퍼 라이머는 통역사 안현모의 남편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수장이다. 브랜뉴뮤직에는 버벌진트, 산이, 스윙스를 성공시켜 유명하다.
또한, 라이머는 "지하(사무실)에서 처음 시작했다. 그때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도 하고 있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더불어 "월급이 한 달에 60만 원 정도밖에 안 됐다. 그냥 시켜주면 '감사합니다'라고 할 때였다"라며 "그렇게 해서 월세 내고 기적같이 움직이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 이 바닥에서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여기까지 온 것은 제가 나름대로 생존의 달인 아닌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_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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