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란, 규칙적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급료를 받아 생활하는 사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회사를 다니며, 급여를 받는 경우에 회사원 혹은 직장인으로 부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뭐가 잘못됐는지 바로 알아챈다면 당신은 직장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글에는 회사에서 발생하는 특정한 상황을 묘사하는 사진과 텍스트가 첨부되어 있다. 상황은 이러하다. 신입사원이 다른 팀의 부장에게 모르는 것에 대해 직접 물어 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부장은 대답하지 않고 “나가”라고 말하며, 신입사원의 행동이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한다. 이어 부장은 “지원개발 1팀 신입사원 안영이라고 했지. 대리, 과장, 차장, 건너뛰고 나한테 바로와서 물어야 할 것이 뭔지 모르겠는데, 그러면 안 되는거야. 선임들만 욕 먹잖아. 그치…”라고 말한다.
더불어 글쓴이는 “신입이 업무 하다가 다른 팀에게 물어볼 거 생기면 거기 부장님한테 물어볼 수도 있는 거 아님?”이라며, “부장님은 회사 오래 다녔으니까 더 잘 알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금 보니까 오금 저리네”, “저런 행동은 일부러 자기 사수 엿 먹이는 거 아니야?”, “으악 안돼!”, “문제가 있으면 담임한테 가야지. 교감, 교장 아니 교육청에 가서 말하는 격이야”라는 반응이다.
일부 수평적 구조를 갖춘 회사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회사는 수직적 구조 체계다. 이에 따라 문제가 발생시 차근차근 직급별로 올라가는 방식이다. 따라서 직급체계를 따르지 않고, 직접 부장에게 신입사원이 질문을 한 것은 충분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인 것.
반면, 일부 네티즌을 최근 회사 구조나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위와 같은 상황이 꼭 잘못된 것만은 아니라는 의견도 다수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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