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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와 불화설' 제발 그만해달라는 함소원

연예, 방송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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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결별설에 “제발 그만해달라”고 호소했다.

25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함소원, 진화 부부의 결별설을 보도하는 기사를 캡처해 공개했다.

함소원은 최초 보도가 나왔던 24일에도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으네요”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이라고 주장하는 A씨를 인용해 진화가 출국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부부 사이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진화가 이별을 결심하고 중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라는 것이다. 매체는 최근 함소원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진화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함소원과 시어머니 마마가 진화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함소원과 진화가 고정으로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이 같은 불화설에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촬영 일정은 24일 방송을 끝으로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함소원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도중 한국 음식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파오차이는 중국의 절임채소로 최근 중국 내에서 김치를 자국의 문화라고 우길때 함께 언급하는 음식의 일종이지만, 우리나라의 김치와는 전혀 다른 음식이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치를 파오차이로 칭한 A씨의 방송 하차를 청원한다"는 글이 등록됐다. 작성자는 "A씨가 지난 1월 중국인 시어머니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알려줘 시청자들이 정정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고 했다.

작성자는 "지적이 계속되자 라이브 방송은 삭제했지만 증인과 증거가 다수"라면서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이어지던 설 명절에 모여 중국어를 남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계속되는 망언으로 한국인을 불쾌하게 했다"고 적었다.

또다른 누리꾼 역시  "남편과 시모가 중국인이니 중국 누리꾼 때문에 김치라 하지 못했다고 우리가 이해해야 하나. 실수라 생각하실 수 있으나 실시간 정정요구 모두 삭제하고 사과 없이 방송도 결국 삭제했다"며 "항의하는 사람은 악플러라 했고 경쟁업체라 하기도 했으며 그중 몇몇은 고소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시어머니의 한복 입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한복을 한국 것이라고 언급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고 A씨는 별다른 반응 없이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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