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상담사는 결혼을 목적으로 이성과의 교제를 원하는 남녀고객에게 각자에 이상형에 맞는 배우자를 찾아 만남을 주선해주는 일을 한다. 최근 결혼정보회사가 활성화 되면서 부각되고 있는 사람으로서,커플매니저라고 합니다. 웨딩플래너는 결혼하기 전부터 신혼여행까지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대행한다.
결혼상담사가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결혼상담사는 배우자를 찾기 위해 찾아오는 고객의 신원을 먼저 확인한다. 이후 등록자의 학력, 신체조건, 직업 등의 신상명세와 인생관, 태도, 원하는 유형을 상담하고 적합한 상대를 컴퓨터 매칭시스템을 이용하여 매칭 및 미팅장소 및 시간을 정한다. 미팅 주선 후 회원의 반응을 체크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시킬 것인지 결정한다.
회사에서 이벤트가 주최될 경우 회원들에게 이벤트 소식을 알리고 진행을 맡거나, 전화, 면담, 메일 등을 이용하여 회원과 상담한다. 또한, 웨딩플래너를 겸할 경우에는 결혼식을 설계하고, 가격에 맞는견적을 뽑아주며 혼수, 신혼여행, 웨딩드레스, 신부화장, 사진촬영 등 결혼준비의 많은 과정을 직접 동행한다. 결혼준비와 관련해 전반적인 컨설팅 한다.
결혼상담사 연봉은 회사의 규모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초봉 평균 1,800만 원 ~ 2.000만 원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또한, 개인 성과에 따라 1억이 넘는 연봉을 받을 수 있다.
보통은 자격을 취득한 이후 관련 커플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에 취업한다. 높은 연봉을 받는 커플매니저는 회사에 소속되어 오랜 기간 영업을 하고, 결혼을 성사시켜 개인 인맥이 두터운 경우가 많다. 특히 오랜 경력으로 인해 상류 계층의 인맥이 두텁고, 많은 데이타베이스를 가지고 있을 경우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조용히 이들의 커플 매칭과 결혼성사를 이끌어 낸다. 인맥이 꼬리를 물고 계층간 소문과 소개로 인해 더욱 많은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상담사 전망은 안정적인 편이다. 결혼상담사는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년 퇴직 후 결혼상담사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최근 이혼과 재혼. 국제결혼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 10쌍중 7쌍이 결혼업체를 통해서 결혼을 하거나 결혼준비를 한다. 이에 전문성을 가진 결혼상담사의 수요 및 역할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상담사 자격증 시험이 있다. 결혼상담사 자격증 시험일정은 1년에 분기별로 4회를 실시한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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