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다양한 문제행동의 본질과 원인을 분석하고,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훈련한다.
반려동물 주인의 집을 방문하거나 교정실 등에서 동물의 행동에 대해 반려동물 보호자와 상담한다. 개와 고양이의 과도한 짖음,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행동, 화장실 문제 등과 같은 문제적 행동의 본질과 원인을 분석한다. 교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행동교정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교정 여부를 평가한다. 필요시 교정프로그램을 재설계하여 재평가를 하기도 한다.
반려동물의 동기와 조건화, 강화와 체벌, 리드줄의 사용, 음성신호의 사용, 도구사용, 환경조성 등의 다양한 수단을 사용하여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 및 문제행동의 교정 등 프로그램 설계, 교육진행 및 반려동물 주인과의 상담 등 제반 업무 수행한다.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85.6%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 평균 9년 정도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고, 최근 반려묘 양육을 시작하는 경향이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89.1%로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행정교정사의 전망은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취업은 ▲동물병원, ▲펫샵, ▲펫유치원, ▲펫카페, ▲ 애견훈련소, ▲동물보호센터, ▲관련 협회 및 연맹, ▲생태박물관, ▲관련 창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의 경우, 초봉 약 1800만원에서 2200만원 수준이다.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경우에는 평균 5000만원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향후 전망이 밝은 만큼 연봉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 공인 자격증이 있지는 않다. 관련 협회나 기관에서 발급하는 민가자격증만 존재한다. 따라서 반려동물행동교정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알맞은 협회를 선정,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진 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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