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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최고 간식 '고구마' 가진 효능 주목(+보관법)

헬스, 다이어트

by 이바우미디어 2021. 2. 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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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영어로 sweet potato라고 한다. 고구마는 한국에 1700년쯤 넘어와서 재배되기 시작됐다. 달콤한 맛과 몸에 좋은 효능으로 겨울에 최고의 간식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밝혀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식품이다. 고구마는 5월 초에 씨고구마를 심고, 고구마는 10월에 수확한다. 10월이 제철인 고구마는 이때 맛이 가장 좋다. 고구마 종류는 밤고구마, 꿀 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 고구마가 있다. 

 

고구마 효능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고구마 한 개에는 식이섬유가 약 4g 함유돼 있다. 하루 권장량의 16%에 해당한다. 

특히 고구마의 섬유질은 다른 식품보다 흡착력이 강하다. 장에서 노폐물, 지방, 콜레스테롤과 더 잘 흡착해 이를 몸 밖으로 내보낸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여기엔 야라핀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비타민D는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특히 사람의 에너지 수준 및 기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외 건강한 뼈, 김장, 신경, 피부, 치아 등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비타민D는 고구마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또한 황산화 물질을 가득 담은 고구마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동시에 건강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황산화 물질 성분이 풍부하다. 


고구마에는 비타민A도 풍부하다. 평균적으로 고구마 한 개당 18441IU의 비타민A가 함유돼 있다. 하루 권장량의 3.6배가 넘는 양이다. 비타민A는 눈의 기능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고구마에는 칼륨도 많은데, 칼륨은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몸속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데 효과적이다.


고구마 부작용

이런 고구마가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고구마를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고구마의 탄수화물이 몸속에서 당으로 바뀌어 혈당을 높이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라면 군고구마보단 찐 고구마가 낫다. 

고구마를 구웠을 때 혈당 지수(혈당을 높이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가 더 올라가 혈당 조절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 콩팥의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도 되도록 적게 먹는 게 좋다. 

콩팥이 고구마에 든 칼륨 등 전해질을 잘 걸러내지 못해 무리가 갈 수 있어서다. 고구마는 껍질과 함께 섭취하지 않을 시 신체 내에 가스가 찰 수 있다. 껍질과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풍부한 칼륨은 오히려 신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섭취에 주의하도록 한다.

 

고구마 보관법 

고구마는 물기를 제거하고 신문지나 키친타월 등으로 포장해 옆면에 구멍 뚫린 상자에 담고, 베란다나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 칼로리 

고구마 칼로리는 100g당 131kacl로, 군고구마는 141kcal로 제일 높다. 이에 고구마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어떤 고구마로 섭취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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