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이라는 '미라클 모닝'(+ 방법, 장점, 단점)

인생을 바꾸는 아침 습관

최근 '미라클 모닝'이 인기다. SNS에는 기상시간과 함께 자신의 모닝루틴을 찍어 올리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해시태그 '#미라클모닝' 게시물이 18만 개를 넘었다. 아침을 바꾸는 것만으로, 인생이 바뀐다는 미라클 모닝을 소개한다. 

 

'미라클 모닝'이란?

'미라클 모닝'은 일찍 잠들고, 새벽에 기상해  독서, 운동 등 아침의 루틴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저녁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여 일찍 잠들고, 새벽에 일어나 아침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를 계획적이고 생산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미라클 모닝' 실천법

 

저녁 8시~9시에 잠들고, 새벽 4~5시에 일어나 하루의 첫 한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후에는 'SAVERS' 원칙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S ilence (침묵)
A ffirmation (다짐)
V isualization (상상)
E xercise (운동)
R eading (독서)
S cribing (일기)

 

▲침묵과 명상으로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기, ▲독서를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아이디어 얻기, ▲내가 뭘 원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적기, ▲그 목표를 실현했을 때를 상상하기, ▲내 삶의 감사한 점을 적으며 우울함 걷어내기, ▲간단한 운동 하기다. 각 항목은 10분씩 진행되어 총 1시간이 소요된다.

 

'미라클 모닝'의 장점

 

미라클 모닝의 가장 큰 장점은 규칙적이고, 생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저녁에는 야근, 약속 등 불규칙한 일정에 의해 규칙적인 생활루틴을 만들기 어렵다. 그러나 새벽은 다르다. 새벽에는 어떠한 방해 없이 구체적인 계획을 실천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미라클 모닝'의 단점

 

미라클 모닝의 단점은 잠드는 시간을 바꿔야 한다는 점이다. 기존 수면 패턴이 있는 사람이거나, 저녁에 불규칙적인 일정이 자주 생기는 사람이라면, 잠드는 시간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 

사진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