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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이 되고싶은 1위 직업은 '이것'이라네요

자기계발, 취업

by 이바우미디어 2021. 1. 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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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교사 제치고 1위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에 ‘운동선수’가 올랐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올해초 발표한 <2018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이 가장 되고 싶은 직업 1위는 운동선수다. 

지난 10년 이상 초·중·고 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 교사였다. 하지만 올해 처음 교사를 제치고 운동선수가 1위에 올랐다. 또한, 희망직업 10위권 내에 유튜버, 뷰티디자이너 등 새로운 직업이 다수 진입했다.

 

여전히 교사

중·고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는 여전히 교사이며, 고교에서는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이 처음으로 10위권 내 진입했다.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는 지난 2007년 시작됐다. 매년 6~7월쯤 학교급별 진로교육 현황을 온라인 조사하고 있다. 이번에는 초·중·고 1200개 학교의 학생 2만2765명과 학부모 1만7821명, 담임교사 400명 등 총 4만7886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영향 있을까?

조사결과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9.8%)였으며 ▲2위 교사(8.7%) ▲3위 의사(5.1%) ▲4위 요리사(4.9%) ▲5위 유튜버(4.5%) ▲6위 경찰관(4.3%) ▲7위 법률전문가 (3.6%) ▲8위 가수(3.5%) ▲9위 프로게이머(3.3%) ▲10위 제과/제빵사(2.8%)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은 1위는 교사(11.9%)였으며 ▲2위 경찰관(5.2%) ▲3위 의사(4.8%) ▲4위 운동선수(4.4%) ▲5위 요리사(3.4%) ▲6위 뷰티디자이너(3%) ▲7위 군인(2.4%) ▲8위 공무원(2.3%) ▲9위 연주가/작곡가(2.1%) ▲10위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 개발자(2%)였다.

고등학생은 ▲1위 교사(9.3%) ▲2위 간호사(4.9%) ▲3위 경찰관(4.5%) ▲4위 뷰티디자이너(2.9%) ▲5위 군인(2.8%) ▲6위 건축가/건축디자이너(2.6%) ▲7위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2.1%) ▲8위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2.1%) ▲9위 항공기 승무원(2.1%) ▲10위 공무원(2%) 순이다.

2020 조사 결과는 2021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의 장래희망 순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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